........
목숨을 백개쯤 가지고 있다면....
|
|
---|---|
sadsong | |
2004년 01월 10일 03시 30분 16초 1102 8 1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목숨이 하나라서 다행입니다.
백개쯤 된다면
아까운 줄 모르고 버리다가 단 하나 남은 건지도 모르고 휘잉- 버리게 될지도 모르죠.
우울할 땐 우울 대마왕 새드쏭님의 글은 피하는게 낫겠어요. 흑.
백개쯤 된다면
아까운 줄 모르고 버리다가 단 하나 남은 건지도 모르고 휘잉- 버리게 될지도 모르죠.
우울할 땐 우울 대마왕 새드쏭님의 글은 피하는게 낫겠어요. 흑.
예 빈센트님 말에 동감입니다. 상종도 하지 말아야 되요. 우울100배모드됩니다.
새드쏭님으 글을 피하는게 낫겠다넌둥 상종도 하지 말아야 되겄다넌 둥의 말씀덜언
새드쏭님얼 두번 죽이넌거시랑께여...새드송님이 우울할꺼라넌 편견언 버려야써여~! 우겔겔...
새드쏭님...지넌 항시 새드쏭님으 어록(?)얼 가지구 작업(?)헐띠 마다 써먹구 있슴다...(__);;;
그란디 왜 내가 하면 다덜 웃기다꼬 허넌거실끄나????;;;;;;;;;;;;
새드쏭님얼 두번 죽이넌거시랑께여...새드송님이 우울할꺼라넌 편견언 버려야써여~! 우겔겔...
새드쏭님...지넌 항시 새드쏭님으 어록(?)얼 가지구 작업(?)헐띠 마다 써먹구 있슴다...(__);;;
그란디 왜 내가 하면 다덜 웃기다꼬 허넌거실끄나????;;;;;;;;;;;;
'대마왕~ 손아귀의[에]~ 미나를 구해내~자~'
빈센트님의 글을 보는 순간,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올랐던 노래입니다.
대마왕과 미나.
하도 신기하여 한동안 되뇌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저 노랫말 속 두 인물의 위치를 바꾸어보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그녀가 '미나' 아닌 '니나' 였다는 것을,
긴 시간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속았고,
결국, 모든것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물거품은,
끝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 또는 그 상황을 뜻하는 표현일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빈센트님의 글을 보는 순간,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올랐던 노래입니다.
대마왕과 미나.
하도 신기하여 한동안 되뇌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저 노랫말 속 두 인물의 위치를 바꾸어보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그녀가 '미나' 아닌 '니나' 였다는 것을,
긴 시간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속았고,
결국, 모든것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물거품은,
끝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 또는 그 상황을 뜻하는 표현일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자넨 잡힌거야,,, 에구 어차피 목숨은 하나, 이렇게든 저렇게든 흘러가는거지, 흘러가겠지 뭐
아무 의심 없이 "대마왕 손아귀에 미나를 구해내자~"를 즐겁게 흥얼거렸답니다.
근데... "니나"였군요. --
내게 폴처럼 삐삐라는 인형이 있어, 시간을 정지시킬 수만 있다면.
여러 모로 머리 속이 복잡한 밤.. 엉뚱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근데... "니나"였군요. --
내게 폴처럼 삐삐라는 인형이 있어, 시간을 정지시킬 수만 있다면.
여러 모로 머리 속이 복잡한 밤.. 엉뚱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As tears go by......Rolling stones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영화와 뇨자 9 | 73lang | 2004.02.07 | 1434 |
뉴욕 탄광의 비극 3 | pearljam75 | 2004.02.06 | 1181 |
이런 씨부럴! 또 떨어졌슴다 ㅠㅠ 7 | 73lang | 2004.02.01 | 1304 |
국민여러분! 2 | pearljam75 | 2004.01.31 | 1159 |
[광고] TV 문화지대 (水 - 낭독의 발견) 2 | panicted | 2004.01.30 | 1089 |
결정론적 세계관- "운명" 2 | pearljam75 | 2004.01.20 | 1497 |
극장에서 에피소드 한토막 2 | 73lang | 2004.01.16 | 1130 |
언니네 집에 7 | panicted | 2004.01.16 | 1196 |
안녕하세요^^ 7 | klein | 2004.01.15 | 1180 |
어떤 꿈을 꾸고 싶으세요? 6 | vincent | 2004.01.15 | 1351 |
목숨을 백개쯤 가지고 있다면.... 8 | sadsong | 2004.01.10 | 1102 |
외로움 7 | panicted | 2004.01.10 | 1069 |
'토정비결'과 시나리오 5 | 73lang | 2004.01.07 | 1713 |
징그러운 나이 16 | vincent | 2004.01.06 | 1182 |
지하철 3호선에서 본 그 사내... 1 | cinema | 2004.01.04 | 1164 |
생각에 빠지는 때. 5 | sadsong | 2004.01.04 | 1050 |
사랑한다면.. 이런 말만은 ..plz-그 두번째 | 73lang | 2003.12.31 | 1066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중에서 4 | jelsomina | 2003.12.29 | 1495 |
사랑한다면.. 이런 말만은 ..plz 2 | hose0403 | 2003.12.29 | 1184 |
커피 2 | panicted | 2003.12.23 | 1060 |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