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그리다.
내 그림이 움직임을 만난다는건 정말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강렬하게 남는 미장센은 허접하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컨셉아트,혹은 비주얼 컨셉 디자인 이라고 불리우는 영화의 시각화작업을 통하여
영화의 방향성과 세계관을 이미지로 먼저 파악함으로써 효과적인 스타일을 구성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영화도 체계적인 시각화 작업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이 포지션의 이름에 관한 짧은 고민인데..
컨셉 이미지 "시안"이 나왔다 수정되었다 좁혀졌다 컴폼되는 하는 과정을 보면..
이건 아트는 아닌데..그래서 비주얼컨셉디자인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그렇다고 디자인이라고 하기엔
그 한장을 위하여 쏟아붇는 무식한 천문학적 태크닉과 철학 미친절규를 보면
최소로 최대효과를 추구하는 디자인의 효율성에 위배되지요.
그래서 컨셉아트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결국 이건 아트도 아니고 디자인도 아니네요, 혹은그 둘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둘다 합니다. 간단하게 줄여서
컨셉 디자인 아티스트.
화면을 그립니다.
tool 필화,유화,아크릴화,수채화,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페인터,아트레이지,스케치북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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