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컨셉아트 남지훈이라고 합니다! 2016년부터 이 직무를 시작해서 하다가 엎어진것,아직 개봉되지 않은것까지 현재 총 19편의 작품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지금의 저를 소개하기까지 여러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해온것 같습니다. 별다른 시스템도 없이 멘땅에서 시작해서 감도 못잡은 미술팀 컨셉아트였고 누구도 명확한 가이드를 설명해준적 없었기에 어떻게 이 직무를 수행해야하는지 이 직무가 왜 필요한지 갈피를 못잡은 세월이 솔직히 더 길었습니다. 영화마다, 미술감독님들마다 원했던 니즈가 달라서 더 헷갈렸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어떤포지션으로 어떤 작업물을 제시해야 컨셉아트라는 직무가 영화에서 효과적으로 쓰여질수 있을까 저 나름대로 깨달으면서 가닥을 잡아갔던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의 VFX 컨셉아트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VFX에 소속된 컨셉아트는 작품의 핵심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다는 이유가 가장컸습니다. 그렇게 미술팀 소속으로 여러 미술감독님을 만났습니다. 미술감독님들마다 각각의 관점을 가지고 있고 작품을 대하는 태도도 달랐습니다.
저라는 칼이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과일을 깎는 칼이 될수도 있고 전투에 쓰이는 칼이 될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영화에 컨셉아트가 어떤 방식으로일을 해야 효과적일지 가닥을 잡아갔습니다.
컨셉아트가 투입되는 프리프로덕션의 초반 중반 후반에 따른 세가지 큰틀의 효용적인 방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면접시 말씀드리면서 그때 그떄 필요에 따라 조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술팀 뿐만 아니라 컨셉아트팀이나 직접적으로 감독님과 일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기존의 미술팀소속의 방식뿐만아니라 감독님과의 직접적인 방식에도 열려있으며 미술팀 소속으로 일하게 된다면 미술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이 될것 같습니다
계약기간은 1.5개월~2.5개월정도이며 문의는 njh1289@naver.com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순서로 목록이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