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캐치라는 단체에서 공지를 받고 출연을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그날 촬영한 비용이 지급 되지 않아 연락해보니 자기네들 또한 제작사한테서 지급금에 대해 받지 않아 스텝 및 배우분들 촬영비 지급에 딜레이가 생기고 있다고 이번달만 기다려주면 반드시 지급해드리겠다 라고 해서 기다린지가 4-5개월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미뤄져서 미안하다. 이번달까지만 기다려달라. 만약 이행되지 않을 시 약속한 금액의 2배를 지급드리겠다" 라고 하더니 이제는 "자기네들 책임이 아니다" 하네요. 심지어 기가 막히고 짜증나는 건 '○○○이사' 라는 사람의 번호를 주고 "이 분한테 연락하라. 책임자다." 라고 해서 연락해보니 그분은 아얘 전화 자체를 받지 않고 무시하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황당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이제는 도리어 화가 납니다. 얼마나 우습게 여겼던 걸까요? 믿고 기다렸는데 돌아오는건 무보수라는 사실이 우습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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