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분장과 CG를 고민하다 맥스를 배웠을뿐입니다.

여태 하고싶어 고민했던 모든직종을 포괄해서 하는일이 영화미술감독이라는 생각을 했고

쥐약을 먹어도 나는 죽지않는다는 각오로 공부해보려고 하고, 유학을 준비중입니다.

아직 각오를 하지 오래되지 않아 현재까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밖에 정보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 문의하면 결국에 다들 하는소리는 팀에 들어가서 시다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라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할겁니다. 그렇지만 그건 적어도 2년 후가 될것이고 그 2년동안 전 전문적인 지식과

영화미술에 대해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그 2년간 시다로 일을 하면 그게 더 이득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의견도 좋습니다.

미술전공을 하는 학생이고 어느덧 졸업반입니다. 미술중에 조형학과입니다.

유명한 미술감독이 일하는 현장에라도 쫒아다니면서 멀찍이 지켜보고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문제는 정보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방법조차 아직 모르겠습니다.

유학을 알아봐도 석사과정엔 없더군요. 컬리지나 아카데미를 알아봐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뭘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따위에 수동적인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라도 알려주세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