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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기다리는건가요

2009년 03월 22일 23시 52분 40초 1964 2
영화 미술팀이요..
처음으로 영화 일을 시작했어요
기다림이 미학인건가요
원래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다 감독님연락 받아야 하는건가 해서요
작업시작하려고한지 미뤄져서 한달이 넘어가고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가 될지를 몰라 제가 할수잇는건 영화보는 일밖에 없네요
최근 몇주가 백수중에서도 베스트오브베스트였어요ㅠㅠ
주인공이 바뀌고 이런저런 일이 있다고는 하는데
감독님한테 연락이 없네요
영화가 엎어진걸까요 진짜 바쁜걸까요
아님 제가 말도없이 짤린걸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답답해라
연락을 먼저 해보기엔 소심한 이마음... (곧 연락을 해볼꺼긴하지만)
궁금하네요 원래 이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지..................................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3.23 22:29
감독님이 영화감독을 말하는지 미술감독을 말하는지?

미술팀원이 영화감독 전화를 기라릴리는 없고..

진행이 잘 돼고 있으면 벌써 일을 시작했겠지..

이러다 엎어지기도 하는거고, 거짓말처럼 미친듯이 일을 시작할수도 있는거고
....
anonymous
글쓴이
2009.03.24 22:49
희망을 잃지마시되 한없이 죽치고 기다리지는 마십쇼...
기다리는 셈 치고라도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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