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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우 아닌 일반인들이

2018년 12월 19일 23시 07분 23초 1028 3
너무 우습게 연기쪽을 생각하는거같아서 한글자남깁니다.
다른직업있고 알바개념으로 영상쪽모델겸배우일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우습게 활동하더라고요. 정작 자유연기도 없고 단편등등 한번도 작업또는오디션도보지않은분들이 배우의직업을삼고활동하는 사람들의 영역을 너무쉽게 침범하는거같더라고요. 영화드라마연극쪽으로 계속활동하려하는 후배들의 영상활동을 막는거같아요.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그런분들이 '너도해봐 별거아니야 하다보면 그냥요령이생겨' 이렇게말도하고다니고..
배우도아니고 연기도안되시는분들이 왜 기웃거리죠? 본인의 직업으로는 성공하시길 응원할텐데
바이럴이던 뭐던 예술적으로 접근하지않을거면 아예 배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생각하시는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기때문에 우리배우들이 일반인들의 그런 활동을 좋게응원할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글 올립니다.
배우라고 하고 다니지마시고 그냥 모델정도로 활동하시고 배우모델 다 가능한 배우들의 영역을 침범하지마세요. 본인 업의 충실하시길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18.12.21 13:59

대중예술 모든 분야가 그렇게 보여지는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진짜 프로들의 세계에는 어차피 발도 못들일 사람들인데 일일이 다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대사한줄 없이 그냥 표정 몇가지만 있으면 되는 영상물이 워낙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연기력이 그닥 필요 없는 이미지만 따면 되는 일에 전문 배우를 쓰기엔 페이 부담도 있고.

 

그리고, 배우분들께는 실례일지 몰라도 실제로 별거 아닌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냥 일반인들도 카메라 들이댔을때 연기 잘하고 끼 넘치는 사람들 많은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연기를 뭔가 특별한 기술로 생각하는게 오히려 구닥다리 사고방식이 된지 오래죠.

 

능력 있어서 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폄하하는 듯한 이 글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경력이 없다고 능력이 없는게 아니죠. 경력이 많다고 능력이 좋은것 역시 아니구요. (십수년 연기했다는 분이 여전히 TV 나 영화에서 절름발이 연기 하는거 보고 있으면 한숨 나올때도 많아요. 오래 했다고, 많이 배웠다고, 연기 경력이 빵빵하다고 연기 잘하는건 아니더군요.)

anonymous
2018.12.22 15:34

답은 없는 거 같네요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 이름이 있는 주연배우들을 보면...

 

 

 

anonymous
2019.01.11 16:16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대단한 어떤 경지에 오르셨길래, 이리 충고 하시는지 참..생각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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