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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2010년 10월 23일 04시 07분 12초 4004 1
바닥부터 시작해 올라가고 싶은 스무살의 열정이 서른을 앞두고 무너집니다. 현실에 부딪히면 돌아서라도 가겠다던 길인데 무서워요. 앞으로의 내모습이.. 준비가 너무 없이 지르는 경우 라기엔 오랫동안 생각해온 일을 이제서야 용기 내봅니다. 결심을 굳히고 뭔가 찾아보는데 난 아무 능력이 없네요. 너무 한길만 파고 들어서 나는 바보가 되어있네요. 내가 그만두게 되면 다시 영화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는거라고 자신과의 싸움을 했는데 나는 졌어요. 다시 영화 하지 않으려구요. 그 작은 미련때문에 또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 사랑합니다. 나의 스무살의 꿈 내 청춘을 바쳐 사랑한 영화 대한민국 영화인 모두 화이팅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10.10.28 05:22
이제부터는 영화는 아르바이트 삼아서 재미 삼아서 시간과 배역등이 일치하면서 맞을때 다시 천천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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