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비추
차라리 그런데 등록할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저예산 단편이나 한번 찍어보시길
굳이 선택하라면 한겨레쪽

위님 말대로, 차라리 그돈으로 단편연출 한번 해보시든가...
독협 16mm워크샵 4개월과정가서 4작품정도 공동단편 작업 해보시는걸
더 추천합니다.

독협 워크샵이나 영상미디어센터 워크샵에 한표!
그리고나서 단편영화 하나 찍으시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영상미디어센터에 한 표가 간 이유를 백자 이내로 서술하라.

영상미디어센터는 강좌들이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
독협워크샵은 아는것도 없이 뛰어들어도 되는건지 의문이 앞서고 ~
막막합니다 .. 교육만 받고 취업은 또 혼자서 찾아 다녀야하는거라면
솔직히 더 막막하고 .. 차라리 아카데미는 취업추천 뭐 이런거라도
해준다고 생각하니 거기에 마음을 놓이는거고 .. 막막합니다 막막합니다 ...

영상미디어센터 독립영화제작 5기 공개 설명회 - 12월 4일 오후 3시 <강사>박찬옥
www.mediact.org/lecture/lecture.php?mode=detail&lecture_key=469
독립영화협의회 70회 독립영화워크샵 공개 설명회 - 12월 8일~9일 오후 7시
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188049#

둘다 무료인가요 ?
취업은 .. 각자 알아서 하는건지 ?

공개설명회만 무료고 워크샵은 수강료가 있습니다.
둘 다 비영리기관이라 일반 사설 아카데미보다 훨씬 저렴할 뿐더러
강사진과 워크샵 내용도 상당히 실속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판에 누가 취업시켜준다고 하면 그건 99% 뻥이라고 보심 됩니다.
미국은 자격증제도와 인턴쉽이 있어서 현장에 투입되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지만
울 나라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부분 인맥,학연,경력 등등..
물론 본인의 의지와 노력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재 충무로는 그렇습니다.
방송과 비슷한 구석도 없지않아 있지만 '취업/직장/월급/일자리'라는 면에선 완전 딴 세상이지요.
제작사 직원을 뺀 거의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이른바 비정규직(계약직 프리랜서?)이라고 보심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공개 설명회에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