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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4일 16시 56분 29초 1257 4 2
"영화 " 동승 을 제작했던 회사 스펙트럼 코리아 ...
들리는 소문은 관객집계가 50 만에 가깝다고 들리고 있는데..
메가진 을 통해서 본 바로는 큰 제작비가 안든 저 예산 영화라고 알고 있는데요 ..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스탭들과 캐스트 들 잔금을 지급 하지 않고 있다네요 ..
오래 전에 계약금 받고 몇년동안 영화 만들고 결과도 나왔는데 계약 잔금 이 지불 안돼는 이유를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요 ..
영화사가 망했나요 ? 아님, 손익계산 에서 손해 봤나요 ??  손해 보고 망했다는 설도 있던데요 .. 믿어야 하나요 ?
얼마나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예산 영화에 관객 50 만 이 들었고 .. 그런데 결과는 손해 라니요 ...
그것이 알고 싶네요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10.14 23:18
그 감독은 다른영화 준비한다던데요. 같은영화사인지는 모르겠어요.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왜 스탭들 돈을 안줬을까
anonymous
글쓴이
2003.10.15 02:19
제가 보기엔 50만 이라는 수치는 어느정도 과장된 '마케팅적인 수치'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그 절반인 25만 정도가 들었을것이라고 짐작됩니다만(이러한 추리가 가능한 이유는 대부분 스코아 집계가 안되는 지방 변두리- 업계용어로 '우라'지역-를 포함 시키기 때문인데요)
만약 저 추리가 맞다면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맞춘걸로 봐야겠지요 (즉 똔똔 빚갚고 나서 현재는 한푼도 없음)
제가 아는 친구가 그 영화에 참여했다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돈이 필요했는데
돈을 부쳐주긴 줬는데 감독님이 어렵게 빚을 져서 원래 받기로 했던 돈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만 부쳐줬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남는 장사는 아니였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10.15 12:20
그래도 줄 돈은 줘야하는거아냐?
anonymous
글쓴이
2003.10.16 00:56
글쎄...돈 못받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게 더 궁금하군요
제가 알기로는 끝까지 남은 사람들은 배우와 몇명의 스탭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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