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소드 연기예술연구소 입니다.

1월26일(금) 그리고 2월2일(금) 

2차례 메소드연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 2차 모두 모집완료 되었고 다들 만족해 하셨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래스 참가하신 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기에 대해 이론적을나 실기적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정서와 감정의 정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그것들을 말로써 설명한분들이 없었습니다. 

연기훈련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도 마찬가지고요. 

연기에서 왜 호흡이 중요한지 

왜 그런 방법으로 훈련을 하고 연기에 적용시키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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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왜 우리가 분석을 해야 하는지, 

어떤 분들을 분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훈련하지 않아도 일반들도 그냥 대본을 보면 볼 수 있는 것들을 

알아내는 것을 분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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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그러저럭’, ‘대충’이라는 단어는 예술적이지 않습니다. 

연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다는 것은 

현재 자신의 연기 또한 막연하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이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흥의 정의가 무엇이며

 몰입, 집중의 정의가 무엇인지 

믿음, 신뢰의 정의가 무엇인지,

 연기는 행위예술이라고 하는데 

행위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두들 막연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

물론 이런 단어들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도 

뛰어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좋아도 재능이 부족한 배우들을 배워야하며 

대부분의 배우들은 바로 상태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배우들이 학원이나 학교를 가는 이유입니다.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알고 있는 연기용어들!!!

 여러분들이 어떤 곳에서 배우고 있다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질문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지도를 들고 아무리 자세히 들여다봐도 

결국 목표지점에 도달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현재 들고 있는 연기적 지도가 

잘못된 지도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혹시 저희 원데이 클래스에 수업을 들으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아래 댓글에 후기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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