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아직도 헛소릴하고있군ㅉㅉ
30살넘으면 90%는 연기를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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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 | |
2010년 09월 27일 04시 45분 14초 10013 7 |
단순 헛소리 같지만은 않네요!^^;;
배우라는 직업은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자신에 배역에 준비를 만들지 못하면..시간이 가면 나이만 먹고
끝이겠지만..자신에 배역과 캐릭터를 잘만들면 다른직업보다 좋지요..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도
술먹고 놀고 연애하기 바쁜 관리력을 지닌..나태함과 배우라고 오만함에 빠져서 세월을 보내면 낙오자가
되기..딱 좋은 여건이지요..술먹고 날새고 얼굴이 큰 재산인데..그렇게 허비할때 그런거겠죠
직업이 배우라서 그렇기 보다는..20대는 부모님에 보살핌 하에..돈도 안모으고 술먹고 담배피고 놀기 바빠서
그렇고..서른에 정신차려도 다른일 잡아서 잘사십니다..진정한 낙오는 포기죠..배우라는 직업군보다..
고시낙오자는 극단적으로 마흔돼서 낙방에 고배때문에..승패..연기를 제대로 혹독히 배우고 제대로 하면
사람답게 살아갑니다..꼭 주연배우..조연배우..단역배우로 인생에 행복이 순위가 생기지 않습니다..
단역에서 시작해서 마흔에 주연배우가 되신분도 많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은 공연하다가 서른쯤에
영화로 넘어오셔서 영화에 힘도 돼시고 고향인 연극에도 가셔서 문화발정에 일꾼이 됩니다..
낙오되는 것은 준비안됐을때요 제가 딱 서른 배우입니다
오마바대통령님은 글을 쓸때 신중해야 된다..나중에 걸림돌이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전 과감하게 글쓰고..
항상 악플 한바기 받아서 요즘 굳은살이 박혔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 아직..악플을 받지 못해서
더 두려워요..
제 주변 배우들을 보면 배우때 경험이 다른 직업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서 좋은추억이고..지금에 직업에
만족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배우데 대한 오해가 톱스타..주연배우를 염두하고 시작해서 승패가 생길뿐..
우리 인생을 보면..전성기..하락..청춘은 무엇을 하던지..힘을 주는 시기고 놀기보다..돈은 모아두고..
공부하는 것이라서요..
대책은 이름있는 대학연극영화과를 나오면 강사하는데 유리해서..강사로도 생계가 됩니다..
이름없는 대학를 나왔다면 경력으로 밀면 돼구요..
고창석선생님은..서른에 시작해서 마흔에 두각을 보셨죠 배우는 기본만 10년..하지만 배우다 끝날 수 있어서
배우면서 작품에 적용을 해봐야 됩니다..그렇지 않으면..거품이 돼서요...
설경구선생님..송강호선생님 ..최민식선생님..좌절과 풍파에 서른을 보냈고요
영화배우가 전성기는 서른중반입니다..그때 인생도 연기도 알게 돼죠
안된 다고 생각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뭐 상관 없습니다.
전 잘 해갈꺼니까..
비록 연기자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 분이 생각나네요.
10년을 뮤지컬배우로 생활하시다가.
경제적인 부분요인으로 인해서 ..
뮤지컬만 해오셨으니.
어떤 일을 해도 다 초보이실것이고..
무튼......
한가지 말이 떠오르네요..
"내가 한숨만 푹쉬면서 자책할줄 알고 걱정했구나.. 나는 그럴 여유가 없어"
여유조차 없다는 그 사람의 삶이..
저도이분야에 오랬동안했지만 꿈을포기한다
난 다른알바를 하면서도 계속하겠네요
몰론 제 주위에 이런일을하다가 경제적 문제떔에
직장을들어가서 이꿈을접는경우도많이보았습니다만
결국은 후회를 다하더라구요
왜냐하면 그주위에같이했던사람이 어느날 스타대접 받고하니
조금만더참았을것을하고...
전 저희부친 예를 한번들고 싶네요
제부친은 연극배우출신이셨고
닷당시 최고의영화배우 두분과 친분까지 있었던분으로써
경제적어려움으로 연극배우를 그만두셨습니다
연극배우를 그만두게된다면 경제적어려움이
나아질줄알앗더니 오히려....
그반면에 그길로계속간 아버님의 친구분들은
스크린에서나볼수있는 유명스타가되어있었죠
나같으면 이완이까지온것 조금만더 참아보자하는
신념으로 기다려보겠었요
여태까지노력해온게 아까워서라도
시간 노력 돈 그리고열정이것을포기한다는게
좀.....그러네요
난우리 부친처럼 되지않으려고 아직도 노력합니다
한계단 한계단씩...
여러분 꿈을 버리고사회나가면
어찌됐던 인생의패배자밖에 안되요
부디 노력하셔서 좋은결실있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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