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 긴장을 덜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준비, 멘탈 관리, 몸의 컨트롤이 중요하다.
1. 완벽한 준비가 긴장을 줄인다
준비된 사람은 덜 긴장한다!
-대사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캐릭터 분석을 철저히 해서 즉흥적인 상황에서도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오디션 당일 예상 질문이나 즉흥 연기가 주어질 가능성을 대비해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과 즉흥적으로 캐릭터를 해석해 내는 연습을 많이 한다.
-연습할 때 실제 오디션처럼 카메라를 켜고, 혹은 친구 앞에서 연습을 해 보면 효과적이다.
-오디션에서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르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제한 시간을 설정하고 연기해 보도록 한다,
2. 오디션 전 긴장을 줄이는 루틴 만들기
긴장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하고
루틴을 만들어 보자.
-호흡 & 복식호흡
호흡이 안정되면 몸과 마음이 차분해 진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쉰다.
(5초 들이마시기 – 5초 내쉬기 반복)
-몸 풀기 (긴장 완화 스트레칭)
어깨를 으쓱하고 툭 내려보고,
손목, 발목을 천천히 돌려준다.
턱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얼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명상 & 이미지 트레이닝
눈을 감고 오디션에서 성공적으로 연기하는 자신을 상상해 본다.
오디션장이 아닌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장소를 떠올려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한다.
"나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고, 후회없이 이 순간을 즐길 거야."
- 오디션 전에 반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습관
예를 들어 손을 가볍게 주무르기, 깊게 숨 쉬기, 짧게 기도하기 등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어 긴장을 풀어준다.
3. 오디션 현장에서 긴장 줄이기
오디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려면?
-주변을 관찰하며 편안하게 적응하기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을 줄이려면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디션 전에 오디션을 보는 장소와 분위기 등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해 보자.
-심사위원을 ‘관객’이라고 생각하기
그들을 평가자라고 생각하면 긴장되지만,
공연을 보러 온 관객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편해진다.
심사위원도 배우를 뽑기 위해 온 것이지, 비판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다른 지원자 신경 쓰지 않기
다른 사람이 잘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나만의 매력과 강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이 캐릭터를 표현할 거야"라는 마인드 가지기.
4. 실수해도 자연스럽게 극복하기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 갖기
실수는 누구나 한다. 중요한 건 그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이다.
만약 대사가 틀려도, 발음이 꼬여도 순발력 있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어가 보자.
"완벽한 사람"보다 "센스있게 대처하는 사람이"이 때로는 더 빛나는 법!
5. 오디션을 ‘즐긴다’는 마인드 갖기
긴장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즐기는 것’
-이 오디션이 끝이 아니다!
한 번의 오디션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는다. 기회는 많다.
이 오디션을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오디션을 “즐거운 연기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긴장은 줄어들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올 것이다.
-연기가 아닌 ‘진짜 순간’을 만들어보자!
"지금 나는 캐릭터로서 이 순간을 살아간다"라고 생각하면 긴장이 줄어든다.
대사가 아닌 진짜 감정을 전달한다는 느낌으로 연기하자.
-심사위원도 때로는 긴장하고 있다!
사실 심사위원들도 적합한 배우를 찾으려 긴장하는 경우가 있다.
심사위원과 배우가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하길 바란다!
*오디션 전 실천할 5가지
① 대본을 완벽히 숙지하고 즉흥 상황 대비하기
② 심호흡과 몸 풀기로 긴장 완화하기
③ 오디션장을 둘러보며 분위기에 적응하기
④ 실수해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극복하기
⑤ "이 순간을 즐기겠다"는 마인드 갖기
긴장은 완전히 없애려고 하면 더 심해집니다,
긴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된 사람은 긴장해도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을 부담이 아닌 기회로 생각하면 훨씬 편해질 거예요!
당신의 연기를 응원합니다! 오디션, 자신 있게 즐겨보세요!
서울필름스쿨 연기강사 박상아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