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연기 커뮤니티, 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어떻게 해야 연기를 잘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들을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특징' 2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천천히 특징들을 현실에서 조금씩 적용을 해보면

배우 인생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특징 2가지

1. 대본을 외우려고 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한다.

​

정말 중요합니다.

​

많은 배우 지망생들은 연기력을 성장하고 싶어서 노력을 합니다.

그중 가장 아쉬운 노력이 '대본을 이해하지 않고 외우려고 합니다'

​

여러분들 생각을 해보세요

​

여러분들이 친구랑 카페에서 대화를 합니다.

대화의 주제를 갖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지,

대화 속 말 (대사) 들을 외우고 대화를 하나요?

​

절대 아닐 겁니다.

​

친구랑 대화를 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주제에 맞게 서로 듣고, 반응하고, 이 말을 하는 이유? 등 이해를 무의식적으로 다 하고 말을 합니다.

​

대본에 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본은 즉 주어진 상황이고

대사는 - 말입니다.

​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시려면

친구랑 여러분들이 대화를 하는 것처럼

'상황' '관계' "이 말을 하는 이유' 대본 속 주어진 상황' 등을 먼저 이해를 하고

대사를 숙지를 하셔야 합니다.

​

이것이 바로 리얼리즘 연기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것'의

분석 기초입니다.

​

대사는 영단어처럼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유는, 일상에서 우리는 대사를 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그냥 대사를 외우지 않습니다.

이해를 먼저 하고, 숙지를 합니다.

​

​

2. 극, 대본의 개연성을 지켜가며 애드리브를 한다.

​

​

촬영장, 오디션 에서, 갑자기 애드리브를 부탁하는 감독님들도 많습니다.

​

좋은 애드리브는

​

'대본의 흐름' , ''본인의 역할이 극 중 어떤 장치인지?', '대사 연구', '인물 분석' ' 관계도 분석'을 다 끝내고

빠른 판단으로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합니다.

​

오디션 연기도 정확히 지정 대본을 분석하고, 개연성에 맞게 애드리브를 해야

인물 조감독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분석을 하지 않고, 삘 대로 애드리브를 하다가는 배우의 생명을 깎아 먹을 수 있습니다.

​

​

​

결론

​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특징은

분석을 중요시 여긴다.

​

분석을 하면서 대사를 접근해야지

무턱대고 대사만 보면 안 된다.

​

무턱대고 대사만 보면

절대 연기력이 성장을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