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행동동사 활용하여 오디션 지정대본 준비하는 법>
도대체 행동동사를 왜 활용할까요?
첫째, 내가 자주 쓰는 표현 외에 잘 쓰지 않는 표현을 늘릴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주변 환경에 따라 만들어진 자신의 언어를 잘 바꾸지 못합니다.
환경이 변화하거나 경험이 쌓여야 변화하게 되죠.
배우도 마찬가지로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쓰지 않은 표현들을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의식적으로라도
표현의 범위를 늘려가기 위해
행동동사를 활용합니다.
둘째, 행동 동사 조합을 통해 신선한 표현을 찾는다.
사실상 오늘의 주제입니다.
행동동사를 조합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닌
신선한 표현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특히나 즉흥적으로 연기를 해야 하는
오디션 즉흥연기, 당일 대본, 혹은 디렉팅에 맞춰 변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우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존에 자기가 하던 연기(많은 사람들이 크게 벗어나지 않은 뻔한)를 하게 됩니다.
즉, 경쟁력이? 낮아진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https://blog.naver.com/smart_actor/223795304309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