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동갑이시네요ㅠㅜ 전 집안사정이 좋지않아서 배우는 막연한 꿈이었는데, 직장을 다녀도 연기를 하고싶다는 맘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퇴근하고 연기학원 다니는걸로 만족하려고 했지만 참 사람 욕심이라는게...... 오디션도 보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더라구요. 지금 프로필은 돌리고 있지만 경력도 없어서 오디션 연락은 안오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려고요. 나중에 더 열심히 했을걸 이라는 후회는 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30살이면 늦은 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나이있으신 분들이 제 나이면 하고싶은 거 다 할거라고 많이 말해서 절대 늦은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 뭘 시작해도 늦지않은 나이에요 고민하지말고 원하시는거 당장 행동으로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2~30대때 겪었던..ㅎ
늦지않았구요. 길은 많이 있다고 봐요. 우선 연극동호회라던지 극단에서 배우의 능력과 마인드를 키우시고(직장생활하며 부담 없이 접근, 비슷한 생각과 여건을 가진 동료들과의 연대) 일상 생활하는데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시면서...
사실 말 처럼 쉬운일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후배들보면 힘들어도 꾸준히 활동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개인 경제활동과 간간히 하는 무대공연 병행하면서 영상연기자에 대한 생각을 좀 내려두고 살다가 40대도 지나고 했는데 그래도 다른파트의 일을 경험하게 돼면서 배우라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세월이 흘러도 배우라는 존재가 쉬 없어지질 않구요.
지금 제가 50대인데도 배우겸 조감독겸 디렉터 까지 하게되는 일이 생기는데 아직 30대면 뭘해도 할 수 있는 나이이니 차근차근 부담없이 한발 한발 용기내어 나가시길 바래요~^^

30살이면 괜찮습니다. 빠르다고는 못하지만 절대늦은 나이아니고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후회없이 살아야죠.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하세요. 응원합니다

40대인 저도 현재 꿈을 달리고 있는데요...30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연기 제대로 배우시고 천천히 조금해하지 마시고 준비하세요! 화이팅"

저두 아무 것도 모르지만 도전하고 있는 40대 랍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며 캐스팅 되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행복함을 찾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꿈을 찿아간다는것은 좋은일이죠.
그러나 또 현실은 무시못해요.?^^
손만 빨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제가 실제적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생활에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
생업을 하긴 어려워요
나이먹고 취미로 하는건 몰라도 전폭적으로 하긴 무리수예요.
저는65세 시니어로 활동하기 좋은나이이지요.
현재 현역목사.연봉은 생활하는데 부족함 없구요.
너무 하구싶었던 분야라 도전했는데요 또한 은퇴후에도 할수가 있기때문에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수입은 그리 많지 않아요.
7월부터 11월까지 장편 .단편영화 .드라마 .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작품.출품작.29초 영화제 등 20여편을 찍었는데도 수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 mBC,JTBC,도 찍었네요.우리 동기중에서 탑이예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수입은 껀당
많아야 50만원...........^^.그래서 제 생각에는 개인사업을 하면 모를까..직장인이라면 열심히 직장생활 하시고 좀 늦게 시니어로 출발해도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역모델83세도 있거든요.
모든걸 포기하고 덤비는건 무리일것 같아요.그리고 20-30대가 경쟁력이 가장쎕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직업.현역목사 .교수.교육학박사.심리상담학박사.) 배우 박정수 입니다.^^

아~~~인원이 많다는 뜻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