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물론 영상연기란 자체는 문메이슨처럼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아이가 출연해도 순간순간의 가벼운 감정표현만으로도 스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건 타고난 것이겠지요.
극히 일부를 보고 전체인양 얘기하지 마십시요. 그러한 소위 말하는 천재라는 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두에게 넌 천재니까 배울필요없다, 배우라고 강요하는 자들은 전부 사기꾼이다라는 발상을 어떻게 하시고 계시는것인지....
노력없이 그 타고난 천재성만을 믿고 잠깐의 반짝임뒤에 남는 공허함과 허탈감을 채우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수많은 친구들을 봐왔습니다. 비단 제가 아는 그 친구들만이 아니라하더라도 스타라는 그 반짝임만을 목적으로 하는 결과가 어떠한 것들인지 신문지상을 통해 수없이 보고 있고 듣고 있지않습니까?
어떠한 직업을 가지든 그 정점을 꿈꾸는게 당연하고 배우를 꿈꾸는 이들또한 톱스타가 되어 부와명예를 누리면서 편하게 연기를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malon님의 말씀처럼 지금 스타가 되어있고, 기획사에 들어간 친구들이 어떠한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어떠한 험난한 선택의 길을 거쳐 올라간 수라의길인지는 빼놓고 얘기하시는군요. 그 길까지 찾아가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배우고 있는지는 빠뜨리시는군요. 물론 길가다 눈에 띄어 캐스팅된 행운아나, 오디션한방에 합격하는 천재가 있긴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김연아'가 김연아로 남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김연아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통속에서 노력하고 스승을 통해 배우고 있는지 알지않습니까?
물론 저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쓸모없는 학과가 배우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가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들어가서 하는건 실전연기에 관한것들이라 하긴 힘든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연영과나 관련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비단 배우가 배워야할것들이란 한정된생각을 벗는다면 인생에 대한 보다 많은 다양한 길들을 제시하고 안목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은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고 논의할수 있는 장이 많습니다.
배낭여행을 가고 유학을 가는 이유가 돈지랄이라 쓸데없는 짓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외국을 나가서 많은것들을 보고 온 사람들은 확실히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고 안목도 넓습니다.
그러한 다양한 경험들은 배우로써, 또 한 인간으로써 분명히 쌓아가야할 재산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굳이 대학일 필요도 학원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 일어서고 생각할수있을때까지의 배움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연기,배우??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 꿈의 길을 어른의 잣대로, 현실이라는 명목으로 짓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인생이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운 것이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살하라고 강요할순 없잖습니까? 그 속에서 밝고 희망찬 길을 선택하며 살아야지요.
수라의 길을 걷는다 하더라도 그또한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것이 어른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연기란 자체는 문메이슨처럼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아이가 출연해도 순간순간의 가벼운 감정표현만으로도 스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건 타고난 것이겠지요.
극히 일부를 보고 전체인양 얘기하지 마십시요. 그러한 소위 말하는 천재라는 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두에게 넌 천재니까 배울필요없다, 배우라고 강요하는 자들은 전부 사기꾼이다라는 발상을 어떻게 하시고 계시는것인지....
노력없이 그 타고난 천재성만을 믿고 잠깐의 반짝임뒤에 남는 공허함과 허탈감을 채우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수많은 친구들을 봐왔습니다. 비단 제가 아는 그 친구들만이 아니라하더라도 스타라는 그 반짝임만을 목적으로 하는 결과가 어떠한 것들인지 신문지상을 통해 수없이 보고 있고 듣고 있지않습니까?
어떠한 직업을 가지든 그 정점을 꿈꾸는게 당연하고 배우를 꿈꾸는 이들또한 톱스타가 되어 부와명예를 누리면서 편하게 연기를 하기를 원할것입니다.
malon님의 말씀처럼 지금 스타가 되어있고, 기획사에 들어간 친구들이 어떠한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어떠한 험난한 선택의 길을 거쳐 올라간 수라의길인지는 빼놓고 얘기하시는군요. 그 길까지 찾아가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배우고 있는지는 빠뜨리시는군요. 물론 길가다 눈에 띄어 캐스팅된 행운아나, 오디션한방에 합격하는 천재가 있긴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김연아'가 김연아로 남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김연아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통속에서 노력하고 스승을 통해 배우고 있는지 알지않습니까?
물론 저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쓸모없는 학과가 배우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가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들어가서 하는건 실전연기에 관한것들이라 하긴 힘든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연영과나 관련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비단 배우가 배워야할것들이란 한정된생각을 벗는다면 인생에 대한 보다 많은 다양한 길들을 제시하고 안목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은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고 논의할수 있는 장이 많습니다.
배낭여행을 가고 유학을 가는 이유가 돈지랄이라 쓸데없는 짓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외국을 나가서 많은것들을 보고 온 사람들은 확실히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고 안목도 넓습니다.
그러한 다양한 경험들은 배우로써, 또 한 인간으로써 분명히 쌓아가야할 재산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굳이 대학일 필요도 학원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 일어서고 생각할수있을때까지의 배움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연기,배우??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 꿈의 길을 어른의 잣대로, 현실이라는 명목으로 짓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인생이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운 것이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살하라고 강요할순 없잖습니까? 그 속에서 밝고 희망찬 길을 선택하며 살아야지요.
수라의 길을 걷는다 하더라도 그또한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것이 어른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