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구인글보면 스텝이든 배우든 거의 대부분이 촬영시간에 대한 언급을 하질 않는다는 것 또 그 4시간이라고 하는게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쉽게 변한다는 것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배우 분들에게만 치우친 글이 아닌 모델, 초보, 프로 모든 분들도 포함에서 포괄적으로 쓴 의견 이다 보니 여러가지의 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진짜 없는데 상업 페이를 요구하는 모델, 배우로 피해보신 제작자 분들도 정말 엄청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개선되어야 할 중요한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써주신 글 중에 돈 적게 받았어도 나중에 공모전 당선되면 프로필에 쓰실거잖아요~ 연출가만 이득 보는 게 아니잖아요~ 이 발언은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당선이 안되면 아..이미지 팔리면 안되는데 당선도 안되고 피해봤네~ 하고 배우한테 추후에 돈 더 주시나요? 배우쪽은 애초에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독립 영화든 상업이든 1차, 2차 많게는 3차가지 오디션을 보고 뽑으시는 게 그 이유 아닐까요? 같이 만들어가는 작품인데 이런 말 또한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올린 취지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고 추후에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작품이나 광고라면 알아서 다들 감안하고 찍으실 겁니다. 저 같아도 탑 배우 출연하는 상업 영화라면 돈을 안 받고도 출연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런한 어느 정도의 이해관계가 있는데, 그게 깨지는 일반 촬영 10시간에 10만원, 서울-부산 촬영에 10만원 이런 진짜 도가 지나친 작품에 대해서 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이든 지망생이든 공모전 지원하기위해, 졸업하기 위해 만드는건데 왜 상업페이 요구하냐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건 올라오는 공지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같이 만들어가실분 구해요~ 하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금액은 5만원인데 졸작에 지망생인데 프로급 실력을 원하는 분들도 많고, 그냥 프로급 실력을 원하면서 학생이라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무책임한 말로 시작하는 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학생은 알바를 못하나요? 24시간 시나리오, 연출 공부 하느라 시간이 없나요? 본인 작품에 퀄리티를 올리고싶어서 좋은 배우 구하기 위해 하루만 알바를 해도 페이가 10만원이 올라갑니다. 이러한건 노력, 생각도 하지 않은 채 학생이니 봐주세요, 졸작이라 제작비가 적어서요~ 이건 무조건 다 맞다고 보시나요? 제가 쓴 글은 한쪽에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한쪽에 일방적인 제한 기능이 불공평하다고 어필 드리는 글 이였습니다. 말씀해주신 악플의 수위도 저 또한 성숙하지 못하게 너무 말도 안되는 글에는 악플을 단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런 글은 대체적으로 페이가 잘못 된 거라고 정중히 글을 남기면 바로 삭제하고 댓글 금지로 바꿔서 다시 올리는 그런 악행을 하는 업체에 남기는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악플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도 깊이 세기고 있습니다.
다행히 늘 감사한 운영자 분들이 좋은 대처 방안도 제시해 주시고 늘 논쟁이 되는 부분이라 인지하고 계시고 힘써주고 계신다는 답글을 남겨주셔서 추후 좋은 글로 찾아뵐려고 합니다.
배우, 모델도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제작자, 연출가님들 입장에서도 기분 나쁘지 않는
서로의 영역을 절대 건드리지 않고, 아주아주 최소한 아무리 돈이 급해도 최소한 이런 작품은
안하는걸 추천드린다 정도의 글로 찾아뵈려고 합니다.
절대 무조건 10시간에 10만원이 나쁘다! 이런 글이 아닌 그에 합당한 경력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작품은 당연히 저같아도 공짜여도 합니다! 최대한 중립의 입장에서 조만간 글로 뵙겠습니다!

배우, 혹은 연출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노동과 비용을 교환하는 직업으로만 보시는 분은 페이 기준으로 접근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공지를 보더라도 페이를 물어보고 조건이 맞을시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비상업 분야에서는 각자 가진 예술적인 재능을 협업하고 교환한다는 가치관이을 공유하고 개인작업이나 예술작업은 무페이로 진행하고 감독이 따로 광고나 상업을 진행할때는 페이를 좀더 챙겨주는 식의 상호간에 신뢰를 가진 연출자와 배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 사전에 이러한 부분이 합의만 잘 되면 좋을거같습니다. 연출자가 마치 당연한듯이 어물쩍 뭉뚱그려서 페이부분을 넘어간다면 불신과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무조건 시간당 얼마는 줘야한다는 식의 절대적인 기준을 자꾸 피력하시는 분들때문에 다툼이 생기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