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단편영화 <나의 드라마는 그러지 않아>에서 여, 남 배우 총 2분 모집합니다.
[작품소개]
-로그라인: ‘하나’는 즐겨보는 드라마 속 악역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에게 보복을 결심한다.
-러닝타임: 15분
-기획의도: 요즈음 미디어 과도하게 몰입한 일부 시청층이 논란이 있는 연예인 혹은 악역을 맡은 연예인의 개인 SNS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일이 많아졌다. 자신의 악플이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하며 연예인을 괴롭힌다. 영화를 통해 악플을 다는 행위가 결국 실제 해를 가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배역]
-강하나: 28세 여성.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반 백수의 삶을 살고 있으며 하는 일은 드라마를 보고 커뮤니티를 하는 것 뿐이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듯하지만, 일상에 드라마밖에 없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다. ‘방송은 방송으로 보기’를 제일 못한다. 슬픈 드라마를 보면 며칠동안 슬퍼하고, 행복한 장면을 보면 며칠간 즐거워한다. 무언 가에 씌인 사람처럼 걷다 가도 웃고 화낸다. 드라마를 보다 과몰입이 심해지면 해당 배역 SNS에 찾아가 DM과 댓글을 달며 화를 낸다.
-두한: 30대 남자 배우. 인기 드라마 속 ‘박 과장’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사람들에게 밉상 1순위가 되었다.
[촬영일정]
-11월 4일-6일 총 3회차
-수도권 촬영 예정
[페이]
-회차당 10-20만원 협의
[지원방법]
-이메일지원
-제목: [나의드라마/배역이름/성함/핸드폰번호]
-내용: 프로필, 연기영상 및 링크
프로필 검토 후 오디션 일정 안내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답신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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