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아이
<장르>
가족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25분~30분
<기획의도>
같은 부모임에도 아이의 출생신고를 이행할 수 조차 없는 싱글대디.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싱글대디에 대한 역차별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유령아이로 살아가는 은수(11, 여)의 출생신고를 위해 노력하는 아빠 정석(33,남) 의 삶을 통해 남들과 다르다고 배척하고 차별적으로 바라보는 부당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또한 사회로부터 우리는 항상 ‘정상적임’을 강요 받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단지 사회의 시선이나 내면에 억눌려 표출하지 못할 뿐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표출 욕구를 갈망한다.
사회가 규정하는 성별의 정의에서 벗어나 자신의 겉모습을 꾸미는 ‘드랙’ 활동을 하는 싱글대디 정석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 뿐 아니라 사회가 바라보는 눈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정상적인’ 아빠를 요구하는 딸 은수와의 갈등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든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작점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로그라인>
드랙 아티스트를 꿈꾸는 아빠 정석(33,남)은 딸 은수(11,여)의 학교를 보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 당한다. 정석은 은수의 출생신고를 위해 죽은 아이의 신분을 사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정석은 자신의 꾸미는 활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 은수를 이해시키고 무사히 은수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을까?
<모집배역>
지민(8,여) - 1~2회차
- 은수와 놀이처에서 만나 친해졌고 은수의 약점을 건드리는 인물, 학교에 친구가 없어 은수가 유일한 친구이다.
<페이>
회차당 10만원(교통비 포함, 식사 제공)
<촬영장소>
세종, 공주, 충남 일대
<지원양식>
메일제목 : 아이 / 배역 / 이름 / 나이
Ex) 아이 / 지민 / 김나연 / 나이
(첨부항목: 프로필,연락처,연기영상,포트폴리오 등)
모든 스텝들이 애정을 가지고 만드는 작품인 만큼 열정적으로 작품에 함께 하실 배우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