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 <내일이 온다는게>
시놉시스 :
현실을 비관해 함께 죽기로 한 현지와 수애는 삶을 일주일 남겨 두고 마지막 여행을 다니고 있다. 디데이가 하루 남은 날 저녁, 현지와 함께하는 나날들이 행복했던 수애는 문득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지에게 말을 꺼내지 못한 채 마지막 밤이 지나가는데. 다음날, 언제 죽기로 했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구는 현지의 모습에 안도한다.
어느 날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진 현지는 수애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점차 줄어든다. 그리고 수애는 다시금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분명 현지와 처음 죽음을 약속했을 때에는 그토록 갈망했던 죽음이 혼자 남겨진 수애에게는 너무나 크게 다가온다. 결국 다시 죽기 위해 다투는 수애와 살고 싶어진 현지. 현지는 이제 자꾸만 함께 죽자고 하는 수애가 귀찮다. 수애가 얼른 죽기를 바란다.
등장인물 :
1. 황수애 (20대/여자)
소극적이고 조용한 수애. 과거에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내향적이고 소심해 보이지만 억누르고 있는 것들이 많다.
2. 김현지 (20대/여자)
활달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척하는 경우가 더 많은 현지. 감정기복이 심하다. 감성적이고 사랑에 메말라 있다. 꽤 터프해 보인다.
촬영 일자 :
- 11/26 (토) ~ 11/27 (일)
촬영 위치 : 부산 내 (추후 확정)
출연료 :
회차 당 촬영 시간에 따라 10~15 조율. 교통, 숙박비 전체 포함하여 10만원 별도 지원. (예산이 적어서 부산에 연고가 있거나 경상도 거주자시면 좋겠습니다.)
모집 마감일 : 10/22 (토) 18시 마감
메일 보내실 때, 제목은 '배역/이름/나이/거주지'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프로필 2) 연기 영상 또는 링크 3) 거주지(부산인근우대) 4) 전화번호’ 부탁드립니다!
**** 수애 > 현지의 퀴어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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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 비대면면접과 향후 일정은 10/23~10/24에 메일 혹은 문자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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