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차만 마치고 간 소요객입니다.
나이가 드니 사람을 새로 만나는 것도 점점 더 부담스러워져 지고,
술자리도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모임이 있으면 자주는 나가겠습니다.
질보다는 양으로... ^^
앞으로 연출 소모임이 많이 열리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어제 투더리도 근2년만에 보고, 보고 싶던 14타님도 만나서 소원 한 가지 풀고,
참 동네 쌀집 아저씨처럼 인상 좋고 말도 감칠맛 정도로 정감 있게 잘 하는
애플박스님도 만나게 되어 기분 좋았고,
그리고 뜻밖에 여자분이던 소모임 짱님을 비롯하여 아이디가 다 기억이 안나서 죄송하지만 모두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연출 소모임 홧팅!!!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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