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출자 최우석입니다. 9월의 마지막주에 촬영을 하는 단편영화
<샌드위치 지망생>의 배우를 구합니다.
[로그라인]
셰프를 꿈꾸는 샌드위치 가게 알바생 시현. 신메뉴 공모전에 당선되어 자신의 요리를 인정 받고 싶어한다. 며칠 밤을 지새워 준비한 대망의 신메뉴 점검 당일. 본사 직원이 오기 3시간 전. 슬라이서가 고장난다.
[캐릭터]
-김시현(26세, 남 ,샌드위치 가게 알바생)
셰프가 꿈인 샌드위치 가게 알바생. 삼촌이 운영하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면서 셰프의 꿈을 싶어한다.
그가 생각하는 노력이란 '질'보다는 '양'
자신이 쌓은 노력의 시간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거라 맹신한다. 그 노력이 헛됨을 알지 못하고.
-사장님(45세, 남 , 시현의 삼촌)
시현의 삼촌이자 샌드위치 가게의 사장님.
푸근한 인상이지만 냉정한 사람. 요리사를 꿈꾸는 시현을 샌드위치가게의 요리파트 겸 매니저로 쓰고 있다.
성실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시현을 신뢰하면서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시현의 친구(26세,남/여)
시현의 둘도 없는 친구. 항상 맑고 깨끗하다. 그의 웃음도. 생각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다. 이 작품의 개그요소 핵심. (특이사항-친구 캐릭터는 여배우 남배우 모두 모집 하며 더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선정)
-본사 직원(33세, 남, 본사 신메뉴 개발팀 )
본사에서 진행하는 신메뉴 개발 공모전의 서부 직영점 담당.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샌드위치만 먹고 다녀 신경이 곤두 서있다.
[장르]
코미디 드라마
[기획의도 및 연출자 한마디]
꿈을 꾸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시현의 고단한 하루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꾸는 우리들을 돌아보며
지나온길을 의심하고 가야할 길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알바생 공고'에나 나올 법한 말이지만 이보다 더 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빌려 옵니다.
저는 가족같이 일 할 배우님을 찾습니다.
모두의 꿈과 열정이 담겨 있는 촬영장에서 '좋은 작품'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달려갈 분들을 찾습니다.
그래서 스탭뿐만 아니라 배우님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는 연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이번 촬영장은 주연 조연 헤드스텝 막내 스텝 누구하나 빠질 수 없이 중요한 촬영장이 될 것 같습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과 문의를 기다리겠습니다.
[당부의 말씀]
1. 메일 제목에 지원을 하시는 배역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시현 역에 지원합니다. 000", "본사 직원 역에 지원합니다,000"
2. 확고히 말씀드리지만 저의 연출 방식은 프리단계에서 스텝들 뿐만아니라 배우님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입니다. 캐스팅이 완료된다면 최소 2번 혹은 그 이상의 미팅을 하고 싶습니다. '학생 단편 영화에 뭐 이렇게 까지 하나' 싶으시다면 지원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3. 가능하시다면 개인 프로필과 연기영상이 첨부되있다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출자 메일 - kuma3077@skuniv.ac.kr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