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특징
가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어두운 화면이 계속된다.
잠재된 폭력성과 그와 상반되는 인물간 관계를 통해 이질적 느낌의 내용을 화면 안에 담아낸다.
시놉시스
낡은 빌라 반지하, 쓰레기 더미에 파 묻혀서 사는 고등학생 희준(17,男)과 그의 형이자 발달장애인인 승준(21,男). 핵전쟁 예고 하루 전날, 승준은 자기 손으로 핵전쟁 생존키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의도하지 않았던 끝 중엔 겨우 이어 살아가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것도 있다.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이 겨우 살아나가고 있는 삶이 아니라고 확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다.
등장인물
승준 : 21세의 성인남성/반복된 희준의 폭력으로 인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희준의 행동에 과민반응을 한다./발달장애인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성인 남성 의 외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많이 모자라 보이는 모습을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극중 배역과 나이가 맞지 않으시더라도 본인과 맞는 연기라고 생각되시면 지원해 주세요.
희준 : 17세의 남고생/답답한 현실상황에 대한 불안을 형에게 폭력으로 해소하려 한다./
내면의 불안과 분노를 갖고 있으며 형에 대한 자신의 폭력이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여린 마음을 반대되는 행동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필요로 합니다./ 앳된 모습의 외향을 원합니다.
학생영화임을 고려해보시고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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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