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언제부터 우린> 배우 모집 공고입니다.
필요한 인원은 20대 후반의 여자 1명 입니다!
<연출의도>
이별을 앞둔 사람들이 처음 사귀었던 장소를 간다면 서로의 감정은 어떨까 라는 질문을 해가며 여전히 우리가 이별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다라는
이유와 함께 이별하는 남녀의 감정을 묵묵히 담아내보고 싶다.
<시놉시스>
주용과 봄은 지난 날 심하게 싸운다.
서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처음 사귀었던 공원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은 주용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주용을 깨워 밖으로 나가는 주용과 봄.
이 둘의 목적지였던 공원과 다르게 엉뚱한 곳으로 계속 가게 된다.
꽁해있는 봄을 위해 주용은 분위기를 바꿔주려고 노래방으로 데려간다.
그 안에서도 여전히 기분 안좋은 봄을 보고 스킨십을 하려하는데 참고있던 봄은 결국 폭팔하며 서로의 감정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봄(여) 27살
주용의 5년 여자친구.
160cm 키, 가슴까지 오는 긴 머리에 쌍커풀이 옅게 있다.
봄은 주용이 점점 자신을 귀찮아하는 것을 느낀다.
여러번 이야기를 하고 진지한 대화를 오갔지만 변함이 없었고, 같이 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느낌을 받질 못한다.
봄은 화려한 데이트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같이 있는 느낌을 받고싶어한다.
봄 자신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주용이 느꼈을 때 변했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을까 처음처럼 신경써주려한다.
공지해드린대로 촬영 날짜는 5월 5-7일 입니다!
많은 모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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