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선배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했었죠!
넌 연기 왜 하냐?
그땐 답을 찾으려 노력했고 그래서 많은 생각들을 했었었죠.
하지만 나중에 그것이 쓸대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다음 부터는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어떤 대답을 듣고 싶은 것입니까? 당신이 듣고 싶은 대답을 듣고 싶어서 묻는 것이라면 저는 당신이 어떤것을 원하는지 모르기에 대답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자신이 얻어야 누구에게도 당당해 집디다!!!^^
남들과 달라도 떳떳해질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대답을 얻은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습니까.
내가 꿈꾸는 것에 왜라는 말이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내가 하는 일이기에, 내가 살아있기에, 내가 꿈꾸는 것이기에, 내가 갈망하는 것이기에 하는 것이지요. ^^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