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막연하게즐기시기를 권합니다.
취미가 전공으로 바뀌는 순간 마냥 즐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영화가 주가 되고 법학이 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가 매력적인 놈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감독 준비생들에게 하는 전형적인 조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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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 많이보고
다른 예술작품 많이 감상하고
많이 사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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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긴 하지만 그리 다른 대안도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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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들 때 테크닉도 중요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이냐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영화감독으로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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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먼저 법조계에서 어느 정도 안정된뒤에 고민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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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불안 하시다면
EBS 시네마천국을 매주 시청하고
시네21 정기구독(종이로 된) 하면서 공부하다 머리 식힐 때 가볍게 보시구
좀 더 시간이 나신다면
블로그 하나 만들어
영화 감상문과 예술 작품 감상문,자신의 생각하는 부분(에세이) 등등을 기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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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이야기 하자면
먼저 법조계에서 승부를 보시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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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