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댄싱 퀸> 연출을 맡은 용인대학교 3학년 염혜정입니다. 영화 <댄싱 퀸>은 순옥이라는 중년 여성이 일상에서 춤(탱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일탈을 꿈꾸는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열정적으로 같이 영화를 찍으실 배우 분을 찾습니다.
촬영 기간은 10월 24, 25, 26일입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이나 경기도 일대에서 찍을 예정입니다.
[연출의도]
돈 벌이를 위해 사회에 나가게 되는 여성들 그렇다고 살림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이중고로 그녀들을 힘들게 한다. 그리고 때론 그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숨은 욕망들이 있다. 그녀들의 욕망과 일탈을 그리고자 한다.
[시놉시스]
순옥은 화장품 판매를 하면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런 반복되는 일상에서 집에 있는 퇴직한 남편의 잔소리는 그녀를 숨 막히게 한다. 순옥은 그런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춤을 배우게 되고 그녀도 조금씩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찾아가게 된다.
[등장인물]
순옥 : (40대 후반~ 50대초) 순옥은 화장품 판매를 한다. 일과 살림을 도맡아해 어떤 취미도 삶의 여유도 많지는 않다.하지만 춤을 배우면서 행복을 점점 느낀다.
남편 : (50대) 퇴직한 가부장적인 남편이다. 순옥이 춤을 배우는 것에 있어 부정적이다. 순옥과의 대화보다는 혼자 바둑을 두거나 등산을 즐긴다.
한준 : (20대) 댄스학원 강사이며 직업 특성상인지 모든 사람에게 대체로 친절하게 대한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최근 사진과 함께 프로필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mail : redsun56@naver.com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