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3학년 2학기 필름워크숍 에 참여하실 배우분을 모십니다. 두 남자가 만들어내는 표현하고픈 사랑의 이야기이며 열정적이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촬영기간은 10월 26일(금)부터 10월 28일(일)이며, 촬영지역은 경기도 일대와 서울입니다.
시놉시스
민과 은석은 누구나 들러 가구를 만들 수 있는 D,I,Y 가구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그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서로간의 사랑스러운 눈빛마저 허용하지 않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갇혀 자신의 전부라 믿었던 나의 연인이 점점 멀게 느껴질 때 그들의 사이는 위태로워진다. 과연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 할 수 있을까
연출의도
나무를 고르고, 자르고, 이어서 붙이고, 조이고, 색칠한다.
가구를 만드는 과정을 간략하게 말한 것이다. 직접 가구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나 이 과정을 거쳐서 가구를 완성하게 된다. 건너 뛸 수 없는 것이다. 사랑의 과정도 그렇다. 순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만 다 거치면 사랑의 완성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하나의 관문처럼 우리를 시험하기에 완성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 과정속의 동성애자는 어떻게 놓여 있을까. 그들에게는 그 관문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더 힘겹게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 힘든 사랑의 과정을 가구를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보여 줄까 한다. 그들의 가구 만들기는 고통스럽고 위태로운 여행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만드는 과정 속에서 더 오래 숙고하고 공을 들여 만들었으니 그 사랑이랑 결과는 더 빛이 나지 않을까 한다.
선우민 - 남자, 32세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스마트한 이미지의 인물.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인생에서 일과 명예를 가장 중요시 할 것 같아 보이지만, 그의 마음은 사람과 사랑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은석 - 남자, 28세
민보다 약간 작은 키를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기 관리를 해온 듯 깨끗한 이미지의 인물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남자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아주 섬세하고 사람에 대한 욕심이 있다.
수진이네 엄마 - 여자, 33세
보기 좋게 통통한 체격에, 따뜻한 감성의 눈을 가진 인물이다. 예의바르고 착한 인물이지만 보수적이며 주관이 뚜렷한 여인이다. 남편과 금술이 좋지만 그렇게 내색하지는 않는다.
수진이네 아빠 - 남자, 37세
수진이네 엄마와 키가 같거나 좀 더 크지만 체격은 외소 해 보인다. 부인의 부탁으로 가구공방에 다니게 되지만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인지 누구보다 열심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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