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고딩인 여학생이에요ㅎㅎ
정말 실력있는 배우가 되기위해 어떤노력해야될지 너무 고민이 많았거든요
곧 개학인데 그전에 마음 잡고 학교다니면서 뭘 준비하고 노력해야할지 고민했었어요
그러고 내린결론!
실은 제가 이과거든요ㅠ 공부도 못하면서 멋모르고 과학쬐끔 재밌다고 이과선택했었어요~ㅠㅠㅋ
근데 저희학교가 이과는 좀 많이 띄워주거든요 저희 학교의 자존심,자부심 이라고!
그래서 연기 배우면서도 학교에서 이과란이유로 자유롭지 못한몸이라 학교에 재한을 많이 받았어요ㅠㅠㅠㅠ
그때만 생각하면 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솔직히 전 말은 이과생이여두 그 자존심에 해당되진 안아요ㅠㅠ창피하군요
무튼 그래서 3학년땐 전과를 하려해요
문과는 꽉차서 안되구요 예체능반으로요 ㅎㅎ
고3이 수능앞두고 수능공부와는 거리가 먼 예체능반 선택한다고
선생님들은 생각하실지 모르지만~그건 선생님 생각일 뿐이죠 전지금 앞으로 노력하게될
계획들에 힘이 막 솟구쳐요 하하
예체능 반으로 가면 야자를 안해서 그시간에 저에대한 다른 투자를 좀 할수 있게되거든요
이과 지내면서 연기학원 다니던 곳도 맘대로 못다니구 눈치보구 그랬었던게 한이 된지라..
그렇게 전과하구나면 연기 연습도 하구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가볼거구요~
제가 돈모아서 프로필도 다시 찍고(전에 찍은게 워낙 못난이로 나와서..)
오디션보러 다니구 하면서 하나씩 스스로 도전하려 해요
연기자가 연기를 못하면 안되잖아요
실력이 가장중요한건데..그실력을 만들기위해 계속 경험을 쌓아야 하잔아요
연기는 혼자만 하는게 아니니..그래서 뭐든지 도전해 보려는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이제 열심히 하려해요ㅎㅎ!! 그런데
모르는게 많은건 사실이걸랑요,,ㅠㅠ
물론 대학도 갈생각이라 공부도 하면서 대학교도 준비 할거구요
많은 각오를 하고있어요
휴~ 생각이 너무 많으니깐 잠이 안오네요
대학교도 가야되구 훌륭한 배우도 되고싶은데ㅎ
솔직히 주변에선 이과에서 계속있는게 대학문은 넓다 하는데..
이렇게 전과하면 분명 주변에서 말 많을게 뻔하거든요~ㅠ.ㅠ
그리고 실은 전에 배우의꿈 외에도 제가 꿈꿨던것중 하나가 건축설계,실내디자이너
같은거두 하고싶어했거든요 ㅎㅎ
물론 그렇다고 지금 완전 접은 꿈은아니에요
언젠간 그쪽 공부도 할거란 생각으로 잠시 미뤄둔것 뿐이죠..ㅎ
저에게 있어 첫번짼 일단 배우거든요ㅜ
아무튼 전 이런 진로 때문에 요즘 몇날 몇일을 뜬눈으로 지내요
저 전과 해서 열심히 연기 배울수 있게 힘좀주세요!!
휴
님들도 화이팅 이구염ㅋ
말이 넘 많았네요ㅋㅋ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