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단편영화 <클로버 씨> 여성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단편영화제작 동아리 On the Floor입니다. 2022년 여름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두 분의배우를 모집합니다. 아래는 저희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1. 제목: <클로버 씨>
2. 등장인물 및 배우 조건
* 제시되는 것은 역에 어울리는 나이일 뿐, 배우님들의 나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1) 권가을 (20대 초반 여성/160대 중후반/긴 생머리/살짝 날카로운 인상/항상 펜을 돌리는 습관이 있음)
: 지독한 현실주의자. 매사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칠 때가 많음. 또한 의심이 많은 캐릭터. 사소한 일도 허투루 이해하고 지나가는 법이 없는 예민한 사람. 그래서 오히려 무기력한 자세를 취함. 자신이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해봤자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문제 해결을 오히려 회피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학교에서는 사소한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모범생처럼 생활하지만, 집으로 들어가면 현실 세계를 피해 게임을 주로 함. 하지만 ‘클로버 씨’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는 여느 때보다 강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지게 됨.
2) 최효은 (20대 초반 여성/ 160대 초반, 권가을역보다 작은 키/경쾌한 단발머리/잘 웃는 이미지)
: 타인의 매력과 장점을 잘 캐치하며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사람. 평소에도 잘 웃고 부정적인 이야기 (뒷담화, 욕설 등)에 일절 참여하지않으며 수업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함. 적극적인 문제 해결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보다는 상대방을 더 이해하기 위한 것임. 타인과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운 사람.
3. 시놉시스
피곤한 학교 생활을 지속하던 가을에게 의문의 쪽지가 도착한다. 가을은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쪽지를 나눠주는 사람을 ‘클로버 씨’라고 부르는 사실을 알게되고 열심히 그를 쫓는다. ‘클로버 씨’의 정체는 같은 수업을 듣고 있던 효은. 가을은 왜 지속적으로 쪽지를 나눠주는 지 효은에게 묻고둘은 대화를 통해 서로 의지하게 된다.
4. 기획의도
우리는 스스로의 몫을 챙기기도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 남이 어떻게 살든 내 파이를 빼앗아 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해지고 있다. 어떤 일에든 점점 무심해지고 있고, 남의 상처를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는 게 습관이 됐다. 인간에 대한 연민,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주는 방법을잊고 있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누군가 얘기한다. “내가 누군지 궁금해하지 말아요. 그저 당신을 응원하고 싶어요.”
5. 촬영 일정
- 모집기간
7월 3일(일) ~ 7월 5일(화)
- 오디션
7월 13일(수) ~ 7월 15일(금)
*자유연기, 지정연기를 둘 다 오디션 볼 예정입니다. 지정연기는 1차 서류 심사 통과 시 메일을 통해 미리 대본이 주어지고, 오디션 예상 소요 시간은 1인당 10분 정도입니다.
- 대본리딩 (시간 추후 조정)
7월 21일(목)
7월 22일(금)
- 촬영 기간
8/1(월) ~ 8/2(화) 2회차
-촬영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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