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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단편의 배우 페이 문제

stonepc stonepc
2007년 02월 28일 09시 20분 46초 5992 18
그간 지켜 보기만 하다가 몇자 적습니다.

배우는 노동자입니다.

페이는 생각의 여지 없이 기본입니다.

연기공부하는 셈치고 무보수로 일해라, 경험삼아 해봐라 하는건

제작자 편의를 생각한 발언 밖에는 안됩니다.

근데 이 같은 이야기가 연기 쪽만 있는것도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쪽엔 다 있어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쪽에도 공부하는 셈 치고 무보수로 해보라는 이야기 심심치 않게 나오죠.

무보수로 일하면 배우가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바꿔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보수로 하면 오디션 안보는게 맞습니다. 도와준다는데 왜 면접을 보시는지 ;;;

앞으로 UCC 쪽의 금액을 노리고 많은 단편이 제작 될거라 생각하는데, 연기지망생 여러분들은 잘

생각하셔서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련 학과 졸업하시는 젊은 분들도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제작자의 길을 선택했다면

월급주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정말 친분이 있어서 의기투합해서 무보수로 일하는 거야 좋은 일이죠.

하지만 생면 부지의 사람들 모아다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하면서 자신만의 사정을 생각해달라고

하는건 악덕사장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생각했으면 합니다.


실제 캐스팅게이트라든지 몇개 기획사들이 애들 어떻게든 우려먹고 적은 페이로 쓰려고 하잖아요.

이런게 다 잘못 된 마인드에서 나오는 것이죠.


제대로 할려면 빠듯하게나마 예산 기획하고 자기가 정말 원하는 배우로 걸러서 모시 되 대가는 지불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작을 마음 먹은 그 순간부터 제작자가 되시는겁니다.

나는 감독이다...뭐 이런 생각은 제작자 끼고 작품 만드실때부터 하셔야 하구요.

감독 겸 제작자로서 제작자의 도리에 맞는 언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이우진"을 쳐보세요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eesanin
2007.02.28 11:49
엄격하게 말해서 님의 생각은 이율배반적이지요. '정말 친분이 있어서 의기투합해서 무보수로 일하는 거야 좋은 일이죠.' 이 문장으로 볼 때요. 公私를 구별하시지 않으니 말에요. 영화前 친분이나 영화中 친분이나 같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연기자에게 페이를 언급하지않는 연출자들은 영화 中後 친분을 내세우게 되는데.. 면죄부를 주는 논리를 제공하는 꼴이지요.
netiblue
2007.03.01 00:28
단편영화계가 제작자논리가 세워질만큼 상업성을 담보한 곳인지가 의문이네요...
이곳에서 지겹고 지겹게 나오는 페이문제..
사실 누울자리에 다리 뻗는다고, 무슨 지원작도 아닌 단편 영화찍는 제작자(감독?)들이 줘봤자 얼마나 줄 수 있을거며,
(물론 일부는 예외겠죠?) 배우들은 그 뻔한 판에 얼만큼 달라고 쉽게 요구할 수 있을지..
준다해도 그건 사실 올바른 제작자의 마인드가 보이는 체면치례 정도지, 실질적인 '보수'의 차원은 힘든거고
배우분들도 뻔히 그런 사정 아는 상황이니 '기분상' 정도의 페이정도로 대충 만족하시는거구...
여기서 줘야하네 맙네 백날 토론해봤자, 현실상 그게 바꿔질게 아니니
현실에서 타파함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무료출연은 거부하고, 페이를 요구하면 되겠지요....
오디션 보라고 연락오면, 미리 그부분부터 밝히고 불가능하면 오디션 참석 못하겠다 라고 하면 되는거고..
m00528
2007.03.01 20:59
저도 배우지만 페이문제거론되는건 좀 지겹긴하네여
ㅎ그냥 배우들이 알아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인드가 갖춰진분들은 이런글읽지않아도 배우대우해주시겠죠
페이를 꼭 받아야한다고 아무리 외쳐도..
무페이로 단편영화 출연하시는분들 많고 무페이로 배우 구하시는(그것도 까다롭게..)분들 없어지지않습니다
그냥 각자 서로의 생각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저의 짧은소견입니다^^
Profile
kyc5582
2007.03.04 22:26
음!~
정말 좋은 글을 매번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동감 하는 내용 입니다.^^
항상 건승 하십시요^^
directed
2007.03.05 06:40
페이문제 ...여건이 조성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번 이곳에서 토론을 한다고 해도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제작비라는 것이 아무리 기획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아닌것 같구요. 딱 들어맞는 작품들도 나오겠지만 대부분 조금씩 초과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작품을 중단 할수도 없는 것이고요...제작비 초과를 하지 않게 작업하다가 작품의 완성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도 문제구요. 해결 하기위해서 독립영화 배우조합을 만들수도 없는문제구요...배우 한분이 나서서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누가 할 수 있으며 과연 성과는 있을런지도 의문이구요. 매번 토론을 하지만 각자가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 라고 봅니다...돈 때문에 이글을 올린것 같지는 않으신데 돈보다 중요한 제작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저 또한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하고 제작환경을 바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전 제작자 입장입니다.
5uicide
2007.03.06 19:48
훗! 역시 자기 입장만을 생각하는군요!~ 이렇게 독립영화계에서도 배우는 스탭이 아니다! 돈을 달라~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인데 상업영화라고 다를바 있겠나요~ 독립영화 대부분 페이 없이 스탭 참여 합니다. 배우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다 배운다는 자세로 밥값 차비만 받고 일합니다. 배우는 뭐 다른가요?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력을 쌓은분이라면 그래서 그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이라면 저도 당연히 페이 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이제 20대 초중반인분들이 페이를 요구합니다. 직업 물어보면 배우보다는 배우지망생에 가까운 분들이죠. 학생신분인분들도 많구요. 일방적으로 무료봉사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투정부리는 것 같내요. 배우도 스탭이다 라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페이욕심 안나요. 단편찍는 사람 대다수가 학생인데 무슨 돈이 있어서 페이를 줄수 있나요? 식비,차비만 줘도 고생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야죠. 그것으로 돈을 벌려고 만드는게 아니라 단지 영화가 좋아서 만드는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며 연기를 논하시다니 .. 돈은 영화로 돈벌려는 사람들한테 달라고 하세요. 제발 배우와 스탭을 나누지 마세요. 다 같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배우는 노동자라는 생각 좋습니다. 스탭도 노동자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그럼 배우 스탭 다 페이 지불하면 연출하는 사람은 뭐 거의 갑부 아니면 못하겠군요! 단편연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두세달 힘들게 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영화가 좋아서 단편영화 만드는건데 거기서 돈을 이야기 하시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돈벌고 싶으시면 상업영화에서 연기하세요. 님 같은 마음가짐이라면 1년에 만들어지는 단편영화수도 지금의 10분의 1도 안될것이며 나아가 영화계 전반적인 발전도 뒤처지며 영화라는 순수 창작활동이 돈이라는 굴레를 못벗어나고 부유층만이 향유하는 문화가 될겁니다.
m00528
2007.03.07 00:27
5uicide님 말씀도 옳습니다
그냥 서로가 필요로하는걸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생각에 내가 이작품에 참여해서 돈보다 배우는것이 많겠구나 이러면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 참여할수있는문제고
뭣도 아니면 참여하지않으면 됩니다
단편이나 독립영화하시는분들도 굳이 돈이없다면 다른걸 주셔야죠 완성도있는작품이나
내가 이배우에게 페이보다 더값진걸 줄자신있다 더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줄수있다
앞으로 이배우에게 멋지고 후회하지않는 인맥이되어줄수있다면 돈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친구나 아는분들 대려다쓰세요 그러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배우도 마찬가지고요 작품에서 얻는것이 있다면 그만큼 책임을져야하고 책임질 능력을 키워야한다고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줍시다 돈이나 아니더라도 그못지않을걸 아니면..말고
영화 부유층만이하면 안되죠 하지만 개나소나하는건 더 싫습니다
페이문제 각자의 생각에 맏기는게 좋을것다는 제 조그만한 생각입니다
Profile
stonepc
글쓴이
2007.03.07 01:51
젊은 분이시군요.

40줄 가까이 되서 연기가 마냥 좋아서 하루 일당 벌어 먹고 살면서 연기 공부하고

틈틈히 연기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당으로 벌어 먹는 사람들한테 돈보다도 중요한게 시간입니다...

생계에 직결 되죠.

저는 연기도 좆도 못하고 경력도 거의 없습니다만 독립영화 만든다고 하는 젊은이들 많이 만나 보니 대충

알거 같더군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만든다고 하다가 엎어지는 경우도 많고 하다가 다른 사정으로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은데 연륜이 생기면 사람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압니다.

예술이 좋아서요?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 만들려는 욕망이 아니구?

이만 줄이겠습니다 -_-;;

더불어 사는 사회~~ 좀 더 나은 유대 관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l7851
2007.03.07 14:35
출연료로 생계를 꾸려야할 배우님들은 상업영화로 발길을 돌리심이....
단편/독립영화는 말그대로 그런영화입니다!
없는 사람들한테 자꾸 이런식으로 투정을 부리실 심상이라면 애당초 상업영화 오디션장으로 발길을...
단편/독립영화 찍는사람들도 안타까워합니다!
이사람들도 차비가없어 아침첫차를 기다리고..핸드폰요금못내 받기만..
의료보험못내서 병원도 친구 보험증을 가지고...
방새밀려 집주인 독촉전화..그럼에도 영화는 잘만들어보겠다고 밥도제대로못먹고...잠도제대로못자고..
상업영화하는 입장에서 봐도 훌륭한분들입니다!
좀 도와줍시다-이표현은 아니라고생각..서로 무언가 얻을것을 얻어가는......관계??
~이나라의 영화발전을 위해...투덜대지말고~제발좀....
짧게하려했는데...흥분해서..죄송..
m00528
2007.03.07 20:17
저도 중간에 서로 이해하잖은편이지만..17851님 말씀은..참..그렇네요
투정이요??참 어처구니가없네요
말씀을 가려가며 하세요~!!
님에 말씀은 서로 조금씩양보하잖은 말씀이아니라
나 이러니 당신들의 입장이 어떻든 상관없이 이해해달라 이렇게 보입니다
투덜은 님이하는것같구요 어디서 어떤식으로 배우와 작업했고 어떤배우분들과 작업하셨는지는 몰라도 안봐도 뻔하군요
전 서로가 이해하고 조금씩 서로에게 도움이되는 관계이자이지만
님의 글을보니 하나도 도움될것없고 도움을 드려도 끝이없이 원할것같은 느낌이네요
안타깝습니다ㅡㅡ;;
m00528
2007.03.07 20:29
요즘은 안보이더니 흥분해도 서로에게 상처된 말은..
다들 힘들기땜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도 될까말까한데..
글이라도 상처된말은 하지맙시다
배우분들도 독립영화 연출하시는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도와줍시다
기주봉선생님께서 무명배우고 박찬욱감독님께서 지금처럼 알려지시지도 않고
단편영화하실때 서로 좋은감독 좋은배우라는 믿음과 이해로 같이 작업하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좋은 연출분들과 작업하며 서로가 인맥이되어주고 힘이되어주는 관계가
단편하는 힘이 아닐까 전생각합니다
ikm2332
2007.03.08 10:28
17851님과 5uicide의 의견이 전혀 사실무근한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요!!
솔직히 난 맘에 꼭드는말 잘하신거 같은데요 자신이 그사람이 되어보지않고서
모든 사람들 매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m00528
2007.03.08 20:46
님이 맘에 드시는건 님에 생각이고요
또한 님에 말씀처럼 그사람이 되지않고는 함부로 말할수없죠
투정과 투덜이라 말은 연륜있는사람이 어린사람에게 하는말입니다
윗사람이 아니라면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매도라는 말도 함부로 하지마세요
진정한 매도는 이런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해줘야죠 상대생각을 나쁘다는게 아니라 전표현이 이게 아니라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죠 그러면 표현도 좋아지겠죠
저도 제생각이 옳다고 생각안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수도있구요
님들도 자신에 생각을 말할수는 있지만 자신과 생각이틀리다고 투정이라 투덜로 보지마시길 바랍니다
jinkuk71
2007.03.10 10:13
영화를 포함 이쪽 예술계통이란곳은 경제적인 부분에 연연해선 않될곳인거 같아요..
선배들 왈...창조는 춥고 배고픈자에게만 느낄수있는 카타르시스다..절대로 배부른 돼지에게선 바랄수없는 영역이라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세요..정 힘들면 과감히 포기하시던가요..
m00528
2007.03.10 10:37
돈에 연연하면 연기 포기해야한다..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다들 가난한 영화인을 즐기시나요??
솔직히 가난 다들싫어하시죠??
가난할려고 영화하시는거 아니죠?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조금이나 돈에 대한걱정 안할수있으면 그것도 좋지않을까요??
한번만이라도 마음속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시길...
가끔 대학로에서 연극하시는 선배나 동료들과 술한잔하면서 이야기하면
"이넘의 가난 지긋지긋하다 아~돈 많이는 아니지만 돈좀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연극이좋아 이걸구 먹고산다 먹고살 정도만 됬으면..""
그 선배들 대우받을자격되고 노력해왔습니다
딱 그정도 대우받으면 됩니다
그런대우도 안해주면 그건 썪은곳이죠(겪해지면 안돼는데..)
천편일률적으로 "가난싫으면 다른일하세요"라...
그럼 "가난하게 영화하세요"이런 이야기는 아니겠죠?
지겹네요 무슨 대사도아니고 이론도 아니고..
그냥 조금씩 바꿔 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페이는 딱 그사람의 능력만큼만..안돼면 어쩔수없고요
그것은 각자 문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m00528
2007.03.10 12:36
차비도 없고 핸펀비없고 방세밀리고 이래도 영화하는 사람 좋아보인다는데..
뭐가 좋아보이나요??가난한게 아니면 가난해도 영화하는게..??
가난하게 영화하면 멋지고 여유있게 영화할려는 사람은 이상한사람인가요??
나도 연극11년째 내내 가난했고 가난하지만 결코 내가 멋지다 생각안하는데...
가난하게 영화나 연극하는사람들의 입장에서..멋지게 보는건..뭐라할지..
다들 가난하기는 하신지??
아님 부모님 돈 충내는건 아니죠??아닐거라 생각합니다^^
psjun12
2007.03.11 13:48
네... 저는 배우를 하고있는데.
단편영화 직접 연출도 해봤구... 배우로도 활동을 좀 해봤는데...
단편영화 감독님들... 물론 어렵조...
다이해합니다.
영화하는사람들이 돈이 있어야 얼마나 있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배우든 감독이든 투자하고 견디는거죠^^
그런데...
제발 페이가 없다면
마치 자기가 대단한 감독인마냥
자신이 만든영화가 마치 대단한마냥
오디션을 보고 그런짓 하지맙시다
오디션은
고용자가 필요한 인재를 뽑으면서 돈이나 다른 물질적인것으로
어떻게 보면 사는 거죠...
만약 그에 대한 보답이 없다면
굳이 자신이 사장인 마냥 쇼파에 앉아서
배우들 연기를 보며 평가하는 이유가있을까요?
단편 영화 만드시는 감독님들....
당신들보다 영화쪽에 오래 있으시고. 대학과 극단을 오가면서
열심히 연기하신 배우분들 많습니다.
제발 그런 분들을 고용하실 능력이 없으면
오디션제도 하지맙시다...
director2004
2007.03.17 09:49
당장의 페이보다 값진것들이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독립영화는 열정과 인내로써 배우와 스텝들이 모든것을 이겨낼수 있다 믿습니다.
먼저는 페이의 우선순위보다 영화인들간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그릇이 다르기에 지혜롭게 풀어나갈 과제인듯 싶네요.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평안하기를 빕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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