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동기와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상황도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일단 불법 공장에서 불량품 같은 물건을 받아 파는 상인에게 협박 갈취해서 그 물건을 다시 되팔고 있는게 이상합니다. 동기를 설명하는데 뭔가 쓸데없는게 추가돼서 괜히 복잡해진 느낌입니다. 아무튼 마리아의 동기는 그 미운 교회 사람들에게 그 물건을 팔고 통쾌함을 느끼는 건데, 그렇다면 더욱 자기가 팔 필요 없죠. 협박해서 그 사람들이 앞에서 물건 팔으라고 하면 될거 같거든요. 차라리 그냥 마리아가 직빵으로 받고 파는걸로 하는게 어떨가요? 그리고 그거 좀 팔았다고 악덕상인이라고 소문나면 거기서 장사 더 못할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단편 } 마리아 시놉시스/ 이런 이야기 어떨까요..
|
|
---|---|
옴르 | |
2020년 08월 26일 17시 50분 29초 6844 2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편에 많은 얘기를 하고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먼저 생각하셔야 할것이 주제의식과 개연성입니다. 생각을 과감히 덜어내는 연습을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수 |
---|---|---|---|---|
녹음은 내 무기_자작시나리오 평가해주세요 1 | 키아로스타미 | 2021.05.17 | 11708 | 1 |
가제 '벤치' 시놉시스입니다. 3 | idioteque | 2010.03.31 | 11087 | 0 |
[단편] 나비를 놓친 소년 5 | leesanin | 2004.11.13 | 11057 | 110 |
수업시간에 영화 스토리 쓰는거 있어서 첨으로 끄적어본 자작 시놉시스입니다 1 | asuka800 | 2004.06.16 | 10570 | 33 |
첫 단편 시나리오 2 | como4853 | 2009.04.04 | 10549 | 0 |
이걸 영화로 만들면 어떨지... 8 | directorhan | 2004.10.30 | 10227 | 55 |
단편영화시놉시스입니다. 4 | aosldk3285 | 2008.06.10 | 10194 | 0 |
시놉시스 입니다 보시고 평가/비평 부탁드립니다. 2 | 종합엔터테이너 | 2011.03.09 | 9961 | 0 |
단편 시나리오 입니다. 5 | **456 | 2010.10.29 | 9912 | 0 |
서울예대 영화과 1차 떨어진 시놉시스 입니다 평가 부탁드려요 2 | flamekyo | 2007.10.24 | 9777 | 0 |
섬에 사는 물고기 | 일생일사 | 2000.08.27 | 9756 | 1 |
클로즈(close) | lwh0416 | 2003.06.24 | 9530 | 44 |
습작이라기 보단 혼자 극적 극적 한건데요 | pakji | 2001.12.04 | 9077 | 1 |
제가 겪은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습니다.... 3 | jw2845 | 2004.10.21 | 9068 | 29 |
그냥 생각나는 대로 쭉 써본 시놉시스입니다 ㅈㅅ 5 | hyunjsa111 | 2005.08.19 | 9001 | 0 |
제가 처음이라 그런데.. 시놉시스 이렇게 쓰는게 맞나요? 1 | 를를를 | 2011.08.02 | 8845 | 0 |
귀곡산장 | 협궤열차 | 2000.08.27 | 8830 | 9 |
[단편] 500원의 힘 11 | ddory84 | 2005.12.08 | 8726 | 1 |
비 1 | sabotage21 | 2001.07.15 | 8648 | 23 |
자작 연극 대본입니닷 3 | 동진천 | 2017.06.10 | 8597 | 2 |
게시판 설정 정보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