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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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시나리오 써봤습니다. 가르침 부탁드려요~

hotsat
2011년 10월 25일 12시 14분 35초 5007 2

난생 처음 머리속 이야기를 글로 옮겨봤습니다.

처음이다보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여기 올라온 시나리오들 보면서 참고해가며 써봤습니다.

엉망진창이겠지만 그래도 어디가 어떻게 이상한지 가르침 내려주세요.

 

제목도 그렇고 이름짓기가 참 어렵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토리z
2011.10.30 21:59

읽다보니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요즘에 인터넷을 빼고는 생활할 수 없을정도로 차지하는 비중이 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공감도 되고..


읽어보니 아마 주제가 " 악플 " 에 대한거 같아요.

사람들을 대면하는걸 꺼려하고, 온라인 상에서만 활개를 치는 주인공

그 주인공을 찾으려하는 만무방


솔직히 읽으면서 만무방.. 좀 무섭더라구요

약간 이름도 돌하루방 생각나는것이, 좀 무섭게 생겻을거 같네요 ㅎ

마지막씬의 " 찾았다 " 도 소름쫙! 끼치더라구요.


저도 이렇다할 전문가 같은건 아니지만, 읽어내려가면서 정말 재미있었구요.

정말 처음쓰신게 맞나? 싶을정도로 저가 배울게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읽으면서 " 왜 난 이런 시나리오를 못쓰는거야? " 라고 생각할정도로!


주제도 정말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구요, 흠 잡을곳이 없는것같아요.


가르침을 받으신다 하셨는데, 저가 읽기엔 정말 재미있었구여!

흠잡을게 딱히 정말 보이지 않네요!


마지막씬의 "찾았다 " 와 그 위에있는 지문까지 정말 그대로 배껴가고싶을정도로

부러웠습니다.!

잘쓰셧어요 ㅠ

InStory
2011.11.01 08:47
지문이 너무 설명적입니다. 예를 들면 "저 놈은 왜 자신에게 이렇게 집착을 하는 것일까. 정말 만나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살의를 느낀다. 하지만 진짜 만날 용기는 없다. 남자는 그것이 더욱 화가난다." 이렇게 인물의 심리 상태를 직접 말로 설명하는 것은 소설에 가깝고, 시나리오는 사건을 끌고 가는 데 꼭 필요한 대사와 인물의 행동을 지시하는 지문을 통해 읽는 이가 그러한 인물의 심리를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이시라니 이런 사항도 염두해 두시고 계속 습작하시다 보면 시나리오의 묘미를 맛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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