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처음써본 영문대본이 생각나는군요...참 힘들게 90페이를 썻는데, 교수가 문법이나 맞춰 다시 써오라며 빨간줄 죄다 그어놓고 집어던졌죠, 지금도 정신이 확들만큼 고생했던 기억이.. 그 학기끝맷으면서 수면부족과 부분탈모로 고생햇습니다. 영문 스크린플레이로썬 영어가 많이 부족하군요, cover page 부터 문법오류가 많으걸 봐서 첫번째 draft인듯 싶구요. 아시다 시피 단편에서 plot point 나 climax 를 다 포맷데로 맞춰 쓸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야기 전계가 지나치게 느슨하군요, 단편은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모든 요소는 제외하고 짧고 강렬하게 구성해보세요. 이건 저의 10년 경험이지만 일반적인 미국삶에서 영어의 한계와 작가로써의 언어의 한계는 그 기준부터가 틀립니다. 속상한 이야기지만, 편하게 쓸수있을 만큼 쓰고 미국친구들에게 다시 revise 서너번 받으세요. 그러는 과정속에서 더 많은걸 배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교훈적인 마지막 부분이 지나치게 급하게 설정된듯 싶어서 좀 그랬습니다만, 한국에서 잔뼈가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교훈적인 이야기를 집착하게 되죠..저도 그래봐서 뭐라 비판할수가 없군요. Theme은 명확한데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이 그다지 신선하진 못한듯 싶습니다.
일단 공자 맹자의 윤리체계는 집어치우고,..미국얘들과 지대로 맞장한번 뜬다 각오하고, edgy있고 과감한 이야기를 풀어보세요,...영어표현이 좀 부족하더라도 plot이 자극적이고 날서있다면 관심을 모을만한 이야기 쓸수 있을겁니다...어쩌면 그것이 언어적 약점을 가지고도 경쟁할수 있는 유일한 길일수도 있구요. 어찌안되는 언어장벽에 넘 신경쓰고 말고, 경쟁이 될수 있는 님의 장점에만 집중하세요. 좋은 댓글 올리지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니 무엇이 도움이 될것인지만 생각하게 되는군요.
일단 공자 맹자의 윤리체계는 집어치우고,..미국얘들과 지대로 맞장한번 뜬다 각오하고, edgy있고 과감한 이야기를 풀어보세요,...영어표현이 좀 부족하더라도 plot이 자극적이고 날서있다면 관심을 모을만한 이야기 쓸수 있을겁니다...어쩌면 그것이 언어적 약점을 가지고도 경쟁할수 있는 유일한 길일수도 있구요. 어찌안되는 언어장벽에 넘 신경쓰고 말고, 경쟁이 될수 있는 님의 장점에만 집중하세요. 좋은 댓글 올리지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니 무엇이 도움이 될것인지만 생각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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