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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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있어야 발전을 하죠. 읽어보시고 지적해 주세요.

anjk81
2008년 09월 19일 18시 29분 18초 3089 1
비평, 비판, 비난... 뭐든지 좋습니다.
허접한 점, 고쳐야 할 점, 나쁜 점...
마구마구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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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철우'는 복싱 챔피언이 꿈이다.
과거 한국챔피언으로서의 영광을 누렸던 아버지를 보고 자라며
자신도 복싱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재능이 부족한건지 노력이 부족한건지
철우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타이틀을 따내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길은 복싱밖에 없기에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
주변사람들도 돌아보지 못한 체, 외톨이가 되어가면서...

또 다른 주인공 '민호'는 한국챔피언이다.
고아원 출신이던 그는 피나는 노력을 했고 또 성공했다.
그리고 자신처럼 부모가 없는 6살짜리 소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도 많다.
그는 항상 인사성이 밝고 착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이 두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반전이 찾아온다.

'철우'에게 어렵사리 찾아온 기회...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며 '민호'에게 도전장을 내민 철우.
사람들은 당연히 '철우'가 질거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시합 중 머리를 잘못맞은 '민호'는
시합의 후유증으로 뇌에 착란증세를 일으키며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는 복싱을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복싱계가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모두가 그는 이제 끝나버린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죄책감에 사로잡혀 '민호'에게 찾아간 '철우'는
병실에 누워있는 아빠를 보며 슬퍼하는 어린아이를 본다.

그리고, 과거 아버지가 시합에서 패하고 슬퍼하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그의 쓰러짐에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민호'를 다시 챔피언에 올려놓고자 결심을 한다.

'민호'의 재활치료를 돕고 트레이너를 자처하는 '철우'.
그는 '민호'의 트레이너로 지내며 잊고 있던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고
잃어버린 삶의 행복을 찾아간다.

그리고 노력하는 이들 앞에 우연히 마주친 여자 VJ '은미'...

두 사람의 모습은 다큐멘터리로 전국으로 방송되고
사람들은 그들의 우정과 사랑, 노력에 열광한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복귀전에서 승리하는 '민호'와 기뻐하는 '철우'와 '은미'

그리고 이제 모든것을 정리하기로 결심한 '철우'와 '민호'는
다큐멘터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생애 최고의 시합을 하게 된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zvdsfrt
2008.09.20 13:21
잘봤습니다^^ 길게 끌지 않고 바로 말하겠습니다 식상하고 흔한 이야기 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서프라이즈 같은 프로그램이나 휴먼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 입니다 그만큼 이야기가 흔하다는 말 입니다 오히려 이런 흔한소재 일수록 다른 소재들 보다 뛰어난 구성 력이 있어야 합니다 좀도 구성력 있고 디테일 하고 인물 심리 변화를 잘묘사한 다면 흔 한 소재라는 오명? 을 벋고 뛰어난 작품이 나올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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