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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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단편 초고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_

melody419
2006년 03월 18일 05시 30분 04초 3712 2
워크샵으로 하는 작품인데, 처음이라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단편으로써는 좀 긴 듯도 해서 계속 수정해 나갈 생각입니다.
대략 시나리오상으로 봤을 때 예산 측정과 촬영 날이 몇 일 정도 소요되는지 눈대중이 되시는 분들,
말씀 좀 해주셔요.
새벽처럼 상쾌하게 증발하겠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lesion
2006.03.24 16:33
예산이나 촬영 쪽은 잘 모르겠지만 음...
그렇게 길게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윤슬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이 이 영화가 시작된 키포인트 같은데요.
윤슬, 가람, 여우비...
아름다운 단어고 그만큼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건, 직접 영화 속에서는 '윤슬'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원장의 대사에서 윤슬의 이름을 부른다든지,
혹은 제목이 나오는 부분에서 나레이션으로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윤슬. 그리고 그녀'
이런 식으로 넣는다든지 하면 어떨까요?
음...
나레이션은 직접적이고 잘 조화되면 잔잔한 느낌도 주지만
자칫 지나치면 읽는 영화가 되어버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정작 바라는 부분에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름다운 장면이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럼.
melody419
글쓴이
2006.03.25 12:06
감사해요, elesion님:-) 윤슬의 이름은 가람의 노랫말에 넣을까 해요.
제 시나리오는 현재 수정을 통해 위의 초고보다 더 정리된 얼굴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쁘게 봐주신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습니다.
윤슬이라는 예쁜 우리말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테니 님의 의견처럼 힌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Ending credit에 넣는 건 괜찮은 것 같나요?:-)
시간이 촉박해서 헌팅과 캐스팅도 빠르게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좀 힘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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