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어요. 마치 실화를 옮겨 적은듯 생생한 것두 좋구요, 젊은이들의 풋풋함과 수줍음 패기 등등이 잘 어울려져 보입니다. 다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조금만 보충하면 훌륭한 시나리오가 될 것 같아요.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아래와 같은 설정이 있으면 어떨까하고 제 생각을 조금 덧붙여 보았습니다.
1. 만수가 대쉬했던 상황 : 만수가 진성에게 마음이 있어서 진성의 친구인 혜숙을 꼬셔(매수) 소개팅을 주선하도록 한다. 진성은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혜숙이 멀리 서있는 만수를 가리키며 멋진 놈이라고 추켜 세우는 것을 보고 그 옆에 있는 복남이로 착각하고 소개팅에 응하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소개팅을 하자 복남이 아닌것을 알고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만수를 거절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이 본인인 줄 모르고 나중에 복남이 진성에게 다그치는 장면과 잘 어울릴 듯)
2. 합창단에서의 에피소드 : 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진성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열의를 보이는 복남. 연습이 끝나고 나오던 어느날 합창단 친구들과 놀러갔던 노래방 복도에서 불량한 듯 보이는 상고 학생들의 대화를 듣게된다. 진성에 대해 저질스런 묘사를 하고 진성과 최회장 사이를 연인이라는 둥 추잡한 관계로 말을 지어내며 웃고 떠드는 이들에게 분에 못이긴 복남이 뛰어들어 싸우게되지만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쓰러진다. 이 장면을 멀리서 목격한 최회장이 복남을 때린 일당을 따라가 혼내준다. 합창부 동료들에게 업혀가는 복남을 최회장은 한참 응시한다. (나중에 최회장이 복남을 허락하는 계기도 되고, 나름대로 위기상황도 되지 않을까요)
^^ 에구 덧붙이고 보니 너무 진부한 사족이 된듯 하네요. 더욱 멋진 시나리오 쓰시길 바래요.
1. 만수가 대쉬했던 상황 : 만수가 진성에게 마음이 있어서 진성의 친구인 혜숙을 꼬셔(매수) 소개팅을 주선하도록 한다. 진성은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혜숙이 멀리 서있는 만수를 가리키며 멋진 놈이라고 추켜 세우는 것을 보고 그 옆에 있는 복남이로 착각하고 소개팅에 응하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소개팅을 하자 복남이 아닌것을 알고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만수를 거절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이 본인인 줄 모르고 나중에 복남이 진성에게 다그치는 장면과 잘 어울릴 듯)
2. 합창단에서의 에피소드 : 합창단에서 활동하면서 진성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열의를 보이는 복남. 연습이 끝나고 나오던 어느날 합창단 친구들과 놀러갔던 노래방 복도에서 불량한 듯 보이는 상고 학생들의 대화를 듣게된다. 진성에 대해 저질스런 묘사를 하고 진성과 최회장 사이를 연인이라는 둥 추잡한 관계로 말을 지어내며 웃고 떠드는 이들에게 분에 못이긴 복남이 뛰어들어 싸우게되지만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쓰러진다. 이 장면을 멀리서 목격한 최회장이 복남을 때린 일당을 따라가 혼내준다. 합창부 동료들에게 업혀가는 복남을 최회장은 한참 응시한다. (나중에 최회장이 복남을 허락하는 계기도 되고, 나름대로 위기상황도 되지 않을까요)
^^ 에구 덧붙이고 보니 너무 진부한 사족이 된듯 하네요. 더욱 멋진 시나리오 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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