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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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나리오 '시선... 말없이 무지개를 그리다.' 입니다.

silver0522
2005년 07월 17일 02시 30분 50초 4787 2
방송제용 단편영화로 한번 써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촬영전에
한번 평을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kchohk
2005.07.17 18:56
글쎄요. 일단 캐릭터에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아무리 상처를 가진 남자라지만 술이나 마시고 주먹질에 입도 거칠기 짝이 없는 주인공 남자.나같으면 경찰서에 당장 신고할 싸이코를 상처를 가진 터프가이,알고보면 순정남, 그래서 여자가 좋아라 덤벼드는 멋진 남으로 미화? 형이 죽은 상처가 왕재수 사이코를 숭고한 죽음으로 최후를 맞는 멋진남으로 둔갑해주는 뭐 대단한 면죄부가 되나요?
게다가 알지도 못하는 초면에 반말지거리에 억지로 손목 끌고 술집으로 데려간다고
애완견 주인졸졸 따라가듯 혹은 최면술에 걸렸나 아무 저항없이 술집까지 따라가
정신을 잃고 취할때까지 함께 술을 마시고 그 담부터 별 계기도 없이 사귀게 된다? 상처입은 고독한 터프남은 재수없을수록 여자들이 척척 달라붙는다? 그리고 흔하디 흔한 3각, 4각관계.. 한여자를 둘러싼 우정이냐 사랑이냐 두남자의 놀이터 주먹다짐.. 그리고 친구의 여자를 뺏기 위해서? 캔음료수를 어깨너머로 내미는 친구, 그런다고 남자친구의 친구랑 묘한 관계로 발전하는 여자? 여자가 그렇게 물로 보이나? 술에다가 캔음료수면 바로 사귐?
게다가 결국 불의의 사고로 주인공이 최후의 죽음을 맞이하고 이도저도 아닌 마무리.
플롯도 상투적이지만 무엇보다 캐릭터가 일단 공감이 안되고요.
그것만 빼면 다 재미있네요.
Profile
netphobia
2005.07.18 16:44
아직까지 촬영을 들어가실만한 시나리오는 아닌듯 싶습니다. 기획의도나 주제에 적으신 글들과 시나리오와 일치감도 덜 들구요. 윗분 말씀처럼 캐릭터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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