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단합니다. 신선해요 ^-^
한가지 지적하고자 합니다.
제가, 언젠가 소설가 공지영씨를 비평한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공지영씨의 '진지한 사람',
'광기의 역사'를 가리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광기의 역사'가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비판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속에서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단순히 '선생님의 탓'으로만 돌려 깊이있는 해석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어고
'진지한 사람'이라는 현실속에서 드문 캐릭터를 등장시켜 순수한 그가 이 속세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이용당해 현 우리 사회를 비판한 내용을 표현했다는 의도로 본다면
그 주인공의 캐릭터는 관념적이어서 진지하게 우리사회를 비판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소설이 모두 한 '이야기'로 끝나버리고 말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님의 글을 보니, 그 비평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 나라 교육현실을 비판하고자 하는데 주인공은
일종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 사람을 통하여 교육현실을 비판하고자 할 때 그것은 진지하다기 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로 끝날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반드시 만든다...님의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화이팅!!!!!!!
^-^
한가지 지적하고자 합니다.
제가, 언젠가 소설가 공지영씨를 비평한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공지영씨의 '진지한 사람',
'광기의 역사'를 가리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광기의 역사'가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비판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속에서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단순히 '선생님의 탓'으로만 돌려 깊이있는 해석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어고
'진지한 사람'이라는 현실속에서 드문 캐릭터를 등장시켜 순수한 그가 이 속세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이용당해 현 우리 사회를 비판한 내용을 표현했다는 의도로 본다면
그 주인공의 캐릭터는 관념적이어서 진지하게 우리사회를 비판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소설이 모두 한 '이야기'로 끝나버리고 말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님의 글을 보니, 그 비평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 나라 교육현실을 비판하고자 하는데 주인공은
일종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데 그 사람을 통하여 교육현실을 비판하고자 할 때 그것은 진지하다기 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로 끝날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반드시 만든다...님의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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