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실이 아니구 교장실이구요. 기간제 교사가 재계약을 못해 짤리는 장면이구요, 색소폰 팔러 나가 사겠단 사람 기다리다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불어보는거죠. 완성한 영화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jXasBxsx_EU
영화 잘 보았습니다. 1. 올려주신 시나리오상에는 '강부장'과 '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soarin님의 지적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엔딩크레딧에 '이름모름'보다는 '본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쉬운 점은 아끼던 색소폰을 팔아야 하는 주인공의 '아쉬움' 혹은 '애달픔'이 조금 덜 나타나 있는 점입니다. 4. 주인공이 해직당하고 딸의 등록금을 부쳐야한다면 소주를 무시하고 붕어빵을 건너뛰고, 마지막으로 색소폰을 애처로운 눈초리로 쳐다보다가 딱 한번만 불러보는 건 어땠을까요? 감독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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