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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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놉시스 올려봅니다. 솔직히 쪽팔려요

노는부위
2015년 10월 11일 09시 55분 57초 1702 2

저는 전공자도 아니고 특별하게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학교 수업 과제차 뭘하나 써봤어요...



근데 뭔소리인지도 모르게 쓰긴했지만 이게 다듬으면 하나의 이야기는 될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솔직히 유치하고 구성도 엉망이지만 하고 싶은이야기가 있어 작성했거든요..



쪽팔지지만 올려봅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mcoen
2015.10.12 00:49
솔직히 멜로는 장편이 아닌 이상 플롯이 복잡해 단편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ianswer
2016.07.14 22:17
서로가 사랑을 했지만 이루어지 않고 남자는 여자의 결혼을 지켜본다는 내용인데 대부분 큰 굴곡없이 전개가 되는 이런유형의 이야기들이 이 게시판에 상당히 많네요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제목은

크레이머 x 크레이머
필요전개상 스포를 말할 수 밖에 없는 점 양해를 드립니다
영화의 처음 부분에는 광고회사의 큰 일을 따게 된 남자가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지만 아내는 그 소식에 관심이 없고
더이상 당신과 같이 있을 수 없게 되었다며 아들을 내버려두고 집을 나갑니다

평생 일만 하며 가정을 소홀히 한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어린 아들을 돌보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살림과 직장생활을 도맡아 하며 엄청나게 고생을 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는 점점 능력을 잃어가지만 대신 아들하고 사이는 가까워지고

일밖에 모르던 남자는 가족에 대한 그리고 아들에 대한 소중함을 점점 크게 깨달아 갑니다
이때 성공하여 나타난 아내가 아들을 데려가겠다라고 하고 남자는 아들을 아내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드라마는 이렇게 서툴지만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시련을 극복해 나가려는 주인공에게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남녀가 사랑을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게 아니라요 그건 본인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드라마에는 반드시 시련이 있고 사건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 이야기들을 생각할때 남편이 있는 아내를 사랑한다던가 서로 좋아하지만 가문의 반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던가 이렇게 시련을 주어 순탄하게 전개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 입니다

평범해서 쓸수 없는게 아니라 그 평범함으로도 특별함을 연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메리칸 뷰티 같은 영화가 그런 좋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평범한 중산층의 가정을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하여 실제로 흥행까지 거두었는데
이영화가 위대한 스토리인 이유는 아무도 영화의 소재로 삼으려 하지 않는 주제를 시도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이 단순한 스토리를 실제로 상업적 흥행으로까지 이어지게 연출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진정 위대한 영화인 것입니다 평범한 소재를 잡고 시작을 하였지만 영화는 그렇게 평범하게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흔한 주제를 잡아 그것을 흥미롭게 연출하고 흠잡을데 없는 결말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포인트는 두 남녀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는 갈등으로 이별했다가 되서는 안됩니다
이걸 어떤 시련을 그릴 것인지를 구상하여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을 하느냐로 그려야 되겠지요
태양의 후예를 보면 의사와 군인의 사랑을 그냥 연출하지 않고 끊임없이 갈등을 줘서 서로 좋아하지만
쉽게 이루어질수 없게

이루어진다 싶으면 사랑을 고민 할 수 밖에 없게 계속해서 갈등을 조장하는 이야기들을 구성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고 갈등을 조장하며 어떻게 흘러가서 주인공과 상대방이 이전과 달라진 삶을
사는지 이런것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해봐야겠죠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생각나는대로...수정보완안하고 급하게 올렸습니다....별로면 그만 쓸려구요(참고로 일반직장 3 daumnam23 2008.09.18 3203 0
  2 jye017 2008.09.15 3662 0
vldzm1717 2008.09.11 2616 0
시나리오 한편 썼는데 읽어봐주시고 평가해 주세요. 2 k3m7s37 2008.08.31 5134 0
시놉인데 어떤지 한번만 봐주세요 ㅜㅜ 댓글로 따끔한 한말씀 부탁드릴께요 1 gmlrud211 2008.08.28 3598 0
Can you read my mind? dlwntjr89 2008.08.22 3095 0
누구에나 있었을 그 하루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2 laga 2008.08.17 4588 0
하이킥좀 날려주시긔★ yjidol92 2008.08.10 33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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