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5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단편 시나리오 <터널>입니다.

안군 안군
2015년 09월 21일 07시 03분 40초 2492 4

심리학 용어 중 '노시보 효과'를 모티브로 쓰게 된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짧은 이야기라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릴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포도맛로션
2015.09.26 04:06

경희가 껴안는 장면에서 제가 깜짝 놀라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무서웠던 장면에서 경희가 껴안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는 건가요? 이 장면에서 전 이상 야릇한 당혹감만 느끼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남자는 처음부터 겁을 먹지 않고 앞만 보고 갔기 때문에 터널을 통과 할 수 있었던거네요. 맞나요?


앗 그러니까 제 질문은..

왜 경희가 껴안는다고 하셨나요? 저는 이 장면에서 귀신이 나올 줄 알았는데..

Profile
칠성동몽키스패너
글쓴이
2015.09.26 12:15
포도맛로션

우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이 바로 또 다른 경희가 경희를 껴안는 장면입니다.

또 다른 경희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포 혹은 두려움이고요. 그게 귀신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니 마지막 장면은 이 시나리오에 가장 무서운 장면이니까 무섭게 봐주시면 제가 좋겠죠 ㅜ-ㅜ?


남자는 애초에 겁이나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귀신과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보셨네용!


부족한 글인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자세하고 무섭게 묘사해볼게요^^


Profile
포도맛로션
2015.09.26 17:48
칠성동몽키스패너

감독이 잘 하면 가장 무서운 장면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읽을때는 안무서워도 영화 볼때만 무서우면 되는 게 아닐까여..... 흠


재밌어요!  



Profile
칠성동몽키스패너
글쓴이
2015.10.12 11:30
포도맛로션
앗!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더 공부해서 장편 시나리오도 도전해보려고요!ㅎ 감사합니닷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워크샵 준비중인 단편 '시나리오' 시놉시스 입니다. 5 hommage 2009.11.05 7301 0
또 수정한 처음써보는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5 ClareTs 2009.08.20 7329 0
< 공익광고 시나리오 >그런데 이런거 올려도되나요 하하?! 2 leejh01104 2007.09.30 7412 0
시나리오 한편 써봤는데 어떤지? 파일 받아 보삼^^ 1 adidas19 2009.01.09 7477 0
[시놉시스] Mr.Doctor, Mr.닥쳐 3 HurlA 2007.07.07 7570 0
▷ 커피와 잡지 - 시놉시스에 대한 의견 부탁합니다~ 3 judysuh2 2005.12.28 7597 0
가짜 노동자들_시놉시스 1 키아로스타미 2021.05.18 7691 0
'천장지구' 의 오마쥬 단편 시나리오...!! 2 didtjsah79 2004.11.15 7762 106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 . . yoni 2004.02.15 7780 44
시놉시스 .. "최회장댁 여동생" 입니다. 2 plusviha 2006.01.25 7795 0
완벽한 도미요리 각색 1 낭낭하게 2021.06.21 7839 0
단편영화 시나리오 <@미연_러브(miyeon_l0ve)> 오토포커스 2024.06.28 7904 0
(단편 시놉시스) 선물 2 카카오 2011.03.16 7989 0
단편 <바깥것들> 9 unploge 2011.09.21 7998 0
단편 [Thank you.] 그 진짜의미는? 빛깔소년 2010.11.25 8050 0
마지막으로 하나더 .... pakji 2001.12.04 8069 42
하나더 올릴께요.... pakji 2001.12.04 8358 37
자작 연극 대본입니닷 3 동진천 2017.06.10 8505 2
1 sabotage21 2001.07.15 8635 23
[단편] 500원의 힘 11 ddory84 2005.12.08 8718 1
이전
27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