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방황하는 칼날 과 전체적인 맥락은 비슷한 거 같네요.
여기서 살인마는 다크나이트의 배트맨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네요. 권선징악을 하니깐.
그런데 약간 예를 들면 자신의 딸이 강간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는데 법원에서는 그 강간범을 사형시키지 않고 그저 감방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혐오해 자신의 딸을 생각해서라도 자신이 직접 다른 강간범들을 심판하는 내용이라면 조금 진부할 거 같아요. 위에 써 놓은 방황하는 칼날이랑 거의 같으니까요. 가면과 무술 능력을 제외한다면.
저 시놉시스에 진부한 스토리에 뻔한 살인마의 과거면 다른 소재를 쓰시는 거 나을 거 같네요.
하지만 진짜 예상치 못하지만 천재적인 반전과 극적인 장면을 잘 연출시킨다면 재밌고 메세지도 있는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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