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어요. 한 씬에서의 상황묘사가 뛰어난 것 같아요.
하지만 할머니가 장애 아들의 자살을 돕는 다는 것이 가장 핵심의 사건 같은데
할머니와 그 주변인물, 김밥집 사장, 젊은 연인, 경찰 등과의 사건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야기가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적이고 인간극장 같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은 드는데 핵심적인 주제가 없고 영화 속의 문제(아들의 자살)가 너무 쉽게 해결되어 버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변인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좀 간결하게 하고 할머니, 아들의 갈등이 들어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단편이라서 많은 걸 담기 힘드니 핵심적인 주제에 더 집중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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