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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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영화 시나리오: 방황

마린투
2013년 04월 30일 16시 59분 13초 2489

(타이틀 오프닝 방황이라는 제목이든다.)

s#1 백조 아파트 안 (저녁)
아버지하고 딸하고 싸우고 있다.
딸은 도망가려하지만.... 쉽게 안놔준다.

s#2 달리는 교회 차 안 (저녁)
사람들이 앚아 있다.
집사님이 사탕을 나누어 주고 준다.
아줌마: 아이고 고맙습니다.
집사: 네
아줌마: 집사요 사탕 더 주시지요
(웃으며면서 사탕을 몇개 준다.)
뒤쪽 한구석의 미희가 보인다.
집사: 미희야 사탕 받아라
미희: 네

s#3 교회안

성도들이 앚아서.... 기도드리고 있다.
전도사 오면서....
전도사: 미희야 왔냐 아버진?
미희: 집에 있어요
전도사: 그래 청년부의 가자

s#4 청년부 안
어두운 캄캄의곳에서 함께 기도을 드리고 있다.

s#5 교회 밖

미희 커피을 마시고 있다.
동생들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동생 언니 이것봐라
미희 뭔데....
동생 귀걸이 이다.
미희 귀걸이?
동생 언니 갖고 싶지
미희 (보면서) 아니 그런것 필요 없어
커피 마신다.
동생 (귀걸이 주며서...)
언니 가져

s#6 미희집 밤
아버지하고 아저써하고 앚아서 막걸리 드시고 있다.
아버지 (마시면서) 아주 희한 년 이야
형님 이거 드셔 보슈 이거 개고기이라요
형님 네 (먹는다)
아버지 형님은 죽어도 이런걸 못먹어봐요
형님 맞습니다.
아버지 형님 전화기 갔다줘 보소
형님 전화기을 준다.
아버지 (전화을 건다) 엄마 내일 우리집의 온나.
E 왜
아버지 미희가 또 집 나갔다.
뭘라 아무말도 안했는데 집 나가네
내일 집에 온나.
E 알았다 끊어라 (끊는다)
아버지 (술을 마시며) 가시나가 함부로 다니다가 큰일 나요
임신라도 베이면 큰일이야 큰일 (걱정된다)

s#7달리는 교회 차안 (새벽)
미희가 차안에서 잠자고 있다.
동생 언니 언니 다 왔어
미희 월성이니
동생 응
동생과 미희가 내리고 있다.
미희 야 너희 집에 가면은 밥부터 먹자
배고프다.
동생 밥을 안먹고 왔구나
몰라 밥이 있을지는 가보면은 알겠지

s#8 동생 집 안
라면을 끊이고 있다.
동생 언니 다 됐어
먹어
미희 고맙다, (라면을 먹는다)
동생 (미희을 보면서) 근데.... 언니 아버진 뭐하셔
미희 그냥 놀아
옛날땐 자기 동방을 하셨거든
지금은 놀음 하지 뭐
동생 놀음? 나쁜건데....
미희 (동생을 보면서) 나도 그건 알아
요즘 어른들은 나쁜건은 알면서도 하는게 요즘 세상이야
동생 (걱정 하며) 언니 라면 불겠다 어서 먹어
나도 잠을 자야해
미희 알았어


s#9 동생 집 (아침)
미희가 씻고 있다.
E 가희야 내 옷 좀 갖다 주래
동생 어디 있는데...
E 이불 속에...
(미희 다씻고 나온다.)
옷을 입는다.

S#10 동생 집 문앞 (아침)
미희 내가 꼭 올지 모르것든
문은 닫지말고 있어
동생 알았어 언니
미희 그래 간다.

S#11 버스 정류장
버스 기다리고 있다.
시계 보면서...

S#12 버스 달리는 차안
인써트 회상 어느 버스 차안에서...
강간당하는 모습
미희모습 창백한 얼굴 이다
뭔가에 겁에 찔러 있다.

S#13 백조 아파트
아버지한데 맞는다걸 알면서도 간다,
결심을 한다.

S#14 백조 아파트 집안
아버지 (앚아고 있고)
할머니 (앚아있다. )
미희는 (무릅 꾾는다.)
아버지 그렇게 밖에 다니는게 좋아
차라리 집 나가지 왜 왔냐
할머니 고만 해라 어서 방에 들어가라
아버지 (걱정되듯 한숨을 쉰다) 앞으로 걱정 이다 걱정
밥 먹어! 쯧
할머니가 국하고 반찬을 내어 준다.
할머니 앞으로는 밖의 나가지마
오늘 얼마나 아버지가 걱정을 할줄 을 알아
어제는 뭣땜에 그랬어
아버지가 때리지도 알았다고 하는데...
어서 밥 먹어
아버지 담배사 온다.(돈을 주면서)

S#15 제일유통 안
미희 장미 주세요
(아줌마가 장미 담배을 건넨다.)

s#16 미희방 안 (오후)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
할머니 들어 오면서....
할머니 과일 먹어
미희가 먹는다.
할머니 밖에 나가지말고 집에 있어
알았어
미희 네
할머니 집 나가면 너만 고생해
할미가 알아서 일을 구해 볼텐니까
아무말도 하지말고 집에 있어


s#17 미희집 문앞
미희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 오냐 (간다)
아버지 방에 들어가 아버진 놀다 올텐니까
그대로 집에 있어

s#18아버지 형님의 집
아저씨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형님 오늘 고만 하고 집에가서 푹 쉬고
내일 먹자니까
아버지 나는 술을 더 먹어야 된다니까요
형님 오늘 많이 취했다
가서 푹 쉬세요
아버지 나는 더 먹여 돼요
(남아 있는 술을 마신다)

형님(짜증내며) 진짜 미치겠다.
형님이 인터폰으로 전화을 건다.
아버지 형님 컴온
형님 내일 한잔 하자니까
아버지 (기침을 한다.)
형님 우리 집으로 잠깐 오시겠습니까?
술이 떡이 내가지고 어떻게 해볼려고 했는데....
그게 잘안됩니다
아버지 집어 집우슈 형님 이리로 오라니까
형님 빨리 오소 빨리
꼭있으면 경비가 오니까 잠깐만
아버지 죳 경비라고 하슈

s#19 아파트 밖
휠채어가 보인다.
아버지가 휠채어 타고 경비는 밀고 있는 모습
형님은 걱정 하면 지켜보고 있다.

s#20 아파트 집앞
경비아저씨가 아저씨를 밀고 가는 모습....

s#21 집안 (저녁)
아버지가 미희를 부른다.
아버지 미희야 김민희 (방에 보는데)
이런 씨발년 할머니한데 전화를 한다.

s#22 교회 버스안
미희 뒤에 앚아 있다.
차문을 바라본다.
한숨을 내쉰다.

s#23 백조 아파트
할머니 걸어 오고 있다.

s#24 집안 (밤)
아버지 저게 또 나갔다.
할머니 니가 또 때린거 아니야
아버지 오늘은 때리지도 않았다.
할머니 너는 이애미를 빨아 죽이구나 죽어
내가 그만큼 오늘은 술을 먹지마라고 했거늘
결국은 먹는다 먹어
아버지 오늘 끝가지 찾어 내가
할머니 이방중의 어디서 찾는다는 말이고
아버지 교회의 있어 분명히....
오늘 가저 따질건 따져야 돼
이 씨발년이 있으라고 했는데....버지가 그렇게 하고 싶나
할머니 그렇다고 말을 듣나
아버지 (일어서면서) 빨리 가자
할머니 어딜....
아버지 교회

s#25 택시 안
할머니 앞의 있고
아버지는 뒤 있다.
아버지 빨리 갑시다.
택시기사 네

s#26교회밖
아버지와할머니는 내린다.
교회로 가는데....

s#27교회안
아버지가 들어 오면서....
아버지 여기가 버지파는데가....
구역장불려
사람1 어떤 구역장을 말하시는지요
아버지 야 새끼야 나 몰라
사람2(뛰오면서) 미희아버지

s#28교회예배실안
영화 보고 있다.
패션오브 크라스트....
미희는 아버지란걸 직감 한다.
피하려고 하지만....
벌써 아버지와 할머니 올라오고 있다.
할머니 미희야
(아버지가 오면서 애라 때린다.)
아버지 집의 있어라고 했제
왜 뛰어나와 이거....버지는 주는대로 다주고....
할머니는 미희때리고 가려고 한다.
전도사1명이 오면서....
전도사 미희아버지 왜그러십니까?
아버지(보면서)도대체 여기 뭐하는데고
미희을 불려서 강간을 하지 안다.
여기 무슨 빠꾸리 장터야 (전도사을 때린다.)
오늘 무슨일이 있어도 그 개쌔끼 잡고 말어 내가
(들어가는데.... 남3명이 잡고)
남자1 가시죠
아버지 가긴 어딜가 안놔 놔라고 했다.
애라 (민다.)

s#29 교회밖
할머니와미희서있다.
할머니 집에있으라고 했지
내가 나가지 말라고 당부을 안아드나
(걱정해서....) 밥먹어냐
미희 고개을 흔든다.

s#30 미희집 새벽
아버지 너 속직히 말해
오늘 말안아면 잠잘 생각하지마!
할머니말린다.
할머니 지금 밝히서 이밤에 뭐할것고
아버지 이건 반드시 밝혀야돼
이렇게 놔두면은 큰일나
어서 말해 너 밖에 나가니까 사람들이 무슨말이 하디
욕안아드나 아 씨바 땀난다.(수건으로 닫는다.몽둥이들고)
오늘 실토 안아면 잠잘 생각하지마
어서 말해
할머니 그만해라 (아들을 말린다)
아버지 놔 이거 놔두면은 버르장머리만 나빠진다고
아버지 (미희머리 잡는다)말 안해 .
할머니 그만해라 아 다친다. (말린다).
(미희는 끝가지 말안한다.)
아버지 그 개쌔끼하고 버지했나 안했나
미희운다.
할머니 (포기하듯) 이러다간 사람죽인다 죽여
가려고 하는데....
미희 (울면서) 할머니 팔잡는다.
아버지 이 씨발년이 (뺌을 때린다.)
안놔 머리 끝을 잡는다.
미희는 더 울고....
아버지 (격앙되며) 버지하니까 그렇게 좋디
여기 있어봐야 도움도 안되잖아
아버지 씨발 밥을 차려줘봤나
니가 그런년아니야 목을 조른다.
죽어라 개같은년아 (더욱더 목을 조른다.)
할머니 그만해라 그러다간 애죽겠다.(말린다.)
와이라노 (뿌리치며) 그러다간 애죽겠다!
미희야 어서가자 잡고 가는데....
아버지 (숨이차서) 씨바 (수건으로 이마 땀을 닫는다.)
(냉장고 물을 꺼내서 먹는다.)

s#31 할머니 집 (새벽)
할머니와누나가 걸어오고있다.
할머니 가지말고 여기있어
누나는 서있다.
꼭.... 문이 열리고....
누나는 들어간다.
할머니 (이불을 건네며) 자라
누나는 조용히 잠을 잔다.
할머니는 바라보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는다.
그렇게 아침이되고....
할머니 일어나고.... 시계을 바라본다.
벌써10시다.
가계을 연다.

s#32미희의집(아침)
아버지깨어난다.
아버지 아이구 속이야
설탕물을 마신다.
형님한데.... 전화을 건다.
귀가먹어서.... 안받는다.
아버지 빌어먹을(나간다.)

s#33형님의집+방
벨을 누른다....
아버지 형님 형님
문을 열리고....
아버지 술을 한잔 하십시다.
형님 (손을흔들며)
아버지 그러면 됐습니다.(나간다.)

s#34길
아버지가 천천히 걸어하고있다.
아버지 도사야 어디 가노
도사 운동하지뭐
아버지 너 한잔했구나
도사 그래 한잔했다 (간다.)

s#35미희의집
물을 마시고는 꼭바로 전화을 한다.
아버지 엄마 (끊는다.)

또건다. 아버지 엄마
끊는다.
씨발년이 (화가난다.)
또건다.
아버지 엄마!(끊는다.) 야 버지야!
또전화을건다. (안된다.)
개같은년 (전화기을 세게 던진다.)

s#36할머니의집
아버지문을열면서....
화가 나있다.
아버지 (누나버럭) 앚아서 뭐하고 있노
씰씰웃으며 tv나보고 에라 개같은년아
누나는 본능적으로 피한다.

s#37 길
택시타고가는 미희...

s#38동생의집
지우야 지우야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고....
지우 얼굴이 왜그래
미희 아빠한데 맞아서
지우 (걱정하며) 아프겠다.
지우 앚아 (주스와빵 내어준다.)
먹어
미희 (먹어으면서) 고맙다 지우야 (먹는다)

s#39할머니의집 (오후)
아버지는 술을 먹고 있다.
엄마을 기다리고 있는....
마침내.... 할머니 오신다.
할머니 (보면서 살피고) 미희는
아버지 도망갔다.
할머니 으이구 미친놈아 (나간다)
아버지 어디 가는데 엄마
할머니 미희찾야지....
아버지 벌써 도망 갔는데.... 못찾는다.
할머니 좀 그만 마시라 이러다간 죽겠다.
그만 마셔
아버지 (계속 술 마신다.)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다.
아버지가....
할머니 니 아버지도 술쳐먹다가 죽었다.
아나 으리구 술이 웬수지 웬수....
아버지 엄마 라면보고싶다.
(할머니가 라면 끊이려고가는데....)


s#40교회안 (밤)
설교을듣고 있다.
(미희는 웃으면서 남자하고 이야기한다.)

s#41할머니의집
동생의소리
동생E 놔라
(화을내면서) 도대체 뭐하는것고.....
술을먹으서면 잠이나자지
형님 미안하다 동생아
동생 형때문에.... 아이들이 공부을 못하고있다 지금
최소한 아이들한덴 방해을 안해야 될거아니가
형님 술한잔해라
할머니 먹지마라
형님 와이라노 쯧
동생도 (술을 마신다.)
아버지 (가면서) 밥 차려라
정희야 재원야 밥먹어라
재원 먹기 싫다.
아버지 어서 먹어
재원(컴퓨터하면서) 먹기 싫다니까
아버지 먹어 빨리 어서!
엄마 먹기 싫으면 먹지 마라
아버지 (보면서)너는 입다물어
정희는 먹는다.
아버지 빨리먹어
재원 할수없이 먹는다.


s#42할머니집 밖 (밤)
아버지는 술이 채가지고

일어나지못한다.

작은 아버지도술이 챈다.
작은아버지 형 일어 나라
뭐하고 있노 일어나라니까....(작은 아버지도술이 챈다)
할머니 빨리 일어나 야 좀 부추겨 봐라
작은 어머니 엄니 술이 챘는데.... 못든닙니다.
작은아버지 일어나라니까....
아버지 씨바 못가겠다.
할머니 그럼 가지 마라

s#43 할머니집 안

겨우 아버지를 덱고 왔다.

아버지는 앚자마자 잠이든다.

꼭 죽은것처럼....

할머니 너도 가서 자거라

이뿔을 자식한데 덥어 준다

작은아버지는 아무말않고 간다.

할머니 이놈의 자쓱 술만 들어가면

아한데 손찌검이나 하고....

아휴

s#44지우 집
미희는 일어나자마자

설거지부터 한다.

s#45지우 밖
지우 언니 학교 갔다올께
잘있어 언니
(미희는 말하지 않는다.)
지우는알고는 간다.

s#46지우집 방안, 몽탕쥬

미희 갑자기 화장실쪽으로 간다.

입덧을 하는것 같다.
미희 왜 이러지 라는 표정으로....
힘이 없다.
그모습에서 오버램되면서....

1 한 남자가미희하고 관계하는 장면....(집에서)

2다른 남자가 미희 머리을 만지는 장면, 미희입술의 키스하는 장면.
공원에서 놀는 장면, 관계하는 장면 (여관에서....)

3다른 남자하고는 차에서 관계하는 장면....

4 놀이터 에서 관계하는 장면.....

현실

미희 지난날의 잘못 회상하면....
뒤돌아본다.

자기가 임신했다는걸 직감한다.

s#47 할머니집

아버지가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밥달다고 한다
별일 없는듯 태연하게....
아버지(할머니한데) 엄마 배고프다.
할머니 (아무말도 안하고 밥상 차려 놓는다.)
아버지 엄마도 먹지
할머니 먹었다
아버지 먹는다.
아버지(먹어으면서) 명곤이는....
할머니 일하러갔지
아버지 아참.... (먹는다.)
아버지 (엄마 보면서) 엄마는 또 어디 가노
할머니 병원가지
아버지 벌써? (시계 보면서)
할머니 시간이 9시다.
아버지 나중에 가라 엄마
할머니 지금가야 안 밀려

운동도할겸 병원의가면은 운동하는 기구도 있는데....
시설이 좋더라고...

아버지 좋은면 머하노 일찍가는거보다 늦게 가는게 낮지 (밥을먹는다)

s#48할머니집

아버지는 누워있다.

전화가 온다

아버지 누구야? 아 진짜 짜증이 난다.
아버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미희가....
집으로 온다. 어 (끊는다)
아버지 (걱정된듯) 으이구 씨발년

s#49 도로 길

할머니 집으로 나와서
택시잡아 탄다.
아버지 백조 아파트 갑시다.
택시기사 네~

s#50 미희집 안 (오전)
문이 흘러 있다.
들어가는 아버지....

쥬스 따라 마신다.

침대에서 누우 잔다.

s#51지우 집
미희는 생각중이다

갈까 말까 생각중이다.

지우 들어오면서....

지우 언니 뭐하고 있어서....

미희 이런 저런 생각을 했지

지우 어

배고프지

미희 아니 괜찮아

지우 언니를 위해서 가방 에서 뭐을 건넨다.

음식이다. (양념치킨)

지우 언니 먹어

미희....

미희는 지우를 꼭 안으면서 운다.

미희 고맙다 지우야


s#52 미희집 (오후)

아버지 누우 있는데....

형님의 발걸음 소리

아버지 에이 씨발

벨소리....

할수없이 문을 열어준다.

형님 뭐에요

아버지 잤어요

침대 앚는 형님....

담배를 피운다.

한잔 합시다.

아버지는 돈은 있습니까?

형님 주머니 거네며

2000원 밖에 없는데....

막거리

아버지 소주1병 막거리1명

형님 좋습니다. (형님 사러 간다)

s#53복도+미희집

형님 술을 사오고 있다.
다시 발걸음 소리.....
문여는 형님
아버지 이런 저런 생각 중이다.
형님 (걱정된듯) 무슨일이 있어요?
아버지 (형님한데 말했봤자도움이 안되는걸 알고있다) 아닙니다.
술을 따르는 형님
술을 마신다.
한동안 말 없자
형님 (기분전환) 밖의 나갑시다.
여기 있으니까 죽겠어요

s#54 놀이터 (오후)
도사,형님 아버지 13층하고 보여서 술먹고 있다.
도사 (술이 채가지고 누우 있다.)
13층 씨바 이거봐라 완전 죽처럼 쓰러져있다.
술을 먹으면 안돼
아버지 술이 없나? 에이 씨발! (술병 던진다.)
형님 술?
형님 없다니까요
아버지 (술의 채가리고 기운없다.)외상으로....
형님 네? 뭐라가노
아버지(소리적게) 외상
형님 (귀을때며) 외사까나 뭐라까노?
13층 너무나 답답하다.
13층 야 이 귀머거리야! (크게) 외상!
형님 네?
13층 외상!
형님 아?
13층 잔말 말고
빨리 갔고 오소
아버지는 그냥 있다.
13층 씨발 귀머거리
아? 목정이야
(아버지는 지망이로 도사 때리려고한다.)
13층 야? 이리뇌
아버지 좀 쓰자
13 (점점 소리크진다) 이리뇌!
아버지 (던진다.)
13층 야!(뺌을 때린다.)
갖고와 시팔쌔끼야!
(아버지는 열받는다)
아버지 니가 날 때려
13층 갖고와 씨팔쌔끼야!
와 으이구 이 병신야
차라리 죽어라 시발놈아
(아버지 뺌을 때린다.)
둘이 싸우는데....

s#55계단+놀이터
올라고있는 형님
형님( 보고는) 싸우지 마소
말리고 있다.
멈추는 아버지, 13층....
술따라 마시는13층
도사 일어난다.
13층 도사한테 화풀이하는
막거리로 머리 내려친다.
아버지도 술을 따라 마신다.

S#56 미희의 집
미희 오고 있다.
문열자 없다.
술상만 있으뿐.....
어디선가 아버지소리 들린다.
달려 가는 미희....
미희 아빠
아버지 집에 갔있어
미희 아빠
아버지 가라니까!
할수없이 간다.

S#57미희집
미희 술상을 치우고 있고
설거지 하고 있다.

S#58 놀이터
미희 가보지만 없다.
도사만 쓰러져있고....
미희 찾아 본다.

S#59막사(오후)
여러명 술먹고 있다.
13층 집갔고....
형님도 보인다.
여러사람 모여 마신다.
미희 아빠
아버지 (보면서) 미희가....
돈을 주면서 뭐 사먹어라
미희 (돈을 받는다.)

S#60미희집
먹을걸 사가지고 가는 미희
TV으로 든다.
드라마본다.
먹으면서......
이때? 전화쪽지 거네며
오빠 전화번화들고 전화건다.
미희 오빠 나야
남자 목소리E 왜 미희야
미희 그냥
남자 목소리E 오늘 예배가있는데...
나올래
미희 무슨 예배
남자 목소리 E 청년예배
미희 알았어 (끊는다.)
아버지는 저녁되자 안온다.

S#61 미희의방
거울보면 머리을 단장 한다.

S#62 아파트 입구
사람들이 많이 보여있다.
조장 미희야 아버진
미희 아버진 지금 술채가지고 있는데요
조장 그래 잘 왔다.
차가오자
차례로 탄다.

S#63 달리는 차안
많은 사람들 앚아있다.
미희 앚아있다.
창문 바라보고 있으뿐.....

S#64 교회입구 (밤)
사람들이 내리고 있다.
미희 내리고 있다.

S#65 교회안 (밤)
어른들은 예배실에서 기도들리고....
청년들은 예배를 들린다.

S#66 미희의집
아버지 문열고
미희야
아버지 이거 또 교회갔나
돌아 버리겠네
아버지는 잠을 잔다.
아침되고

S#67 미희의집 (아침)
하단자막 1달
미희문열자....
아버지는 밥을 먹고 있다.
아버지보면서 (아무말 안한다.)
밥은 먹어나
밥을 차려 준다.
미희 밥을 먹는다.
갑자기 입덧을 하지 않던가?
화장실 가는 미희
아버지는 이상하듯....
임신을 했다는걸 직감을 한다.
나오는 미희 밥을 제대못먹는다.
아버지 아무말도 안한다.
아버지는 방으로 들어간다.
미희 상을 치우고....
TV을보다가....
이불갈고 잠을잔다.

S#68 미희집 (저녁)
미희는 제대로 밥을 못먹고
고기도 못먹는다.
아버지는 알고 있다.
아버지 (걱정된듯 밥을가져가는 아버지) 빨리 먹어
미희 밥을 먹는다.
작은방에서 미희는 자고....
아버지는 레슬링 시청하고 있다.
E 휘청이고 있는 크리스 벤와
초코슬램! 피합니다.
크리스벤와
아버지는 걱정되듯....
미희방 간다.
미희가 잠자는 모습
이불 덥어준다.
아버지(걱정된듯) 맨날 나쁜질을 하니까 임신 되지
걱정된다.
그렇게 아침 지나고.....

S#69미희방
아버지목소리 E 미희야 미희야
미희야 일어난다.
왜 나오는 미희
할머니하고 산부인과 가봐라
미희 아무말 안한다.

할머니한데 전화거는 아버지
아버지 엄마 다른이 아니고....
미희하고 산부인과 가봐라
왜는 임신됐으니까 가보라 하는거지
입덧 하더라고 그래 지금 보낼게 (끊고)
가라 미희야 (돈을 주면서)
할수없이 간다.

s#70 버스정류장
버스탄다.


s#71 미희집
아버지와 형님이 술을 먹고 있다.
술 챈다.
아버지 야 이쌔끼야 너 미희하고했지
형님 무슨말 하는거고
아버지 야 시발놈아 전번의 니가 실토 했잖어
형님 무슨말 하는건지....
아버지 야 시발놈아 미희하고 니하고 이거 했잖어
개쌔끼야 (뺌을 때린다.)
형님....
아버지 너부터 죽여해! 목을 조르라고 한다.
필사적으로 피하는 형님
형님 외카노 진짜
아버지 니가 실토 했잖어
십쌔야
형님 내가 언제요?
아버지 만나야가지고 몆번 했다며....
형님 안했요
아버지 와 야마도네
미희가 너 땜에 임신 됐어
좆같은 새끼야? (뺌을 때린다.)
밖으로 나간다.
아버지 돌아버리겠네 어휴 (전화건다.)
아버지 엄마 어떻게 됐어?
E 가서 말하자 (끊는다.)
아버지 무슨일이 있구만 가서 말하자 하는걸 보니
(술을 마신다. 안주 먹는다.)
개같은 쌔끼 내가 집어 넣어버린다.

s#72 형님의집 (밤)
형님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뺌을 맞냐 (울면서)

으이구 빌어먹을 세상 죽든지 해야지 (베지밀 먹는다)

s#73 미희집 현관문
감을 지르고 있는 아버지....
아버지 개같은 새끼야 노래 부른다.
넘어지는 아버지....
보기에 안타갑다.
아주머니 나오면서....
조용히하세요
넘어져 있다.
대꾸안한다.
(아주머니 들어간다.)
일어서서 집으로 들어간다.
형님 전화하는데....
안받는다.
아버지 씨발~
술이 채가지고 쇼파의 앚아 있다.
할머니오는 소리.....
아버지 엄마~
할머니 술 없지말라고 했잖아
아버지 ....
아버지 어떻게 된는데....
할머니 (방의 앚고) 5개월 됐다.
지금 빨리 수술을 안아면 의사가 큰일 난나고 하더라고
아버지 그냥 하지 마라
할머니 그래도 해야지....
아버지 아를 낳든 말든 씨바 상관없어
할머니 아를 낳아도 골빙아니가
아버지 (말이 없다)
아버지 엄마 참외 먹어라
할머니 오냐 (먹는다)
아버지 할배하고도 또 했어
이거
그 개쌔끼 잡아서 종쳐야 한다고....
할머니 누구?
아버지 우리집의오는 사람?
할머니 그 할배를 말하는끼야
아버지 그래

s#74미희집
아버지가 누우잔다.
아침 내자
일어난다 몸이 떨린다.
담배을 피운다.
아버지 몸이 와이카노 (몸이 떨리고....)
머리 아프고....
아버지 아이구 머리야

s#75형님의집(오후)
혼자서 술을 먹는다. (외로워하면서)
근데... 벨소리 드린다.
문을 열어 보니 아들이다.
아들 아버지 또 술 먹나
먹지 말하고 했잖아요
(강아지 안고 들어오는 아들)
아버지 개까지 갖고오면 후야노
아들 기울려고....
아버지 (귀을가까이대면서)뭐?
아들 (소리크게) 기울려고
아버지는 막을수없는듯....
내버려둔다.
아들 자기방으로 간다.

s#76 미희집 (저녁)
아버지가 라면를 끊이고 있다.
끊인 라면을 식탁의 올려둔다.
먹는 아버지....

s#77 미희집 (밤)
침대 누워 생각을 한다.
일어나면서 담배을 한모금 핀다.
다시 누우잔다.

s#78미희집 (아침)
아버지가 세탁기 돌리고 있다.
담배를 피우면서....
다 돌린 빨래를 차례 차례 올린다.

s#79 미희의방
아버지가 딸의 방를 청소를한다.
아버지 (청소하면서) 좀 청소나 하지
으이구

s#80큰방(밤)
아버지가 레슬링보고 있다.
건방을 먹어면서....
캐스터:휘청이고 있는 유진 헤어샀을 당합니다.
해설:충격이 심할덴데요
보고있는 아버지....

s#81 거실
밥을 또 먹는다.
전화가온다.
아버지 여보세요
E (미희엄마) 나다
아버지 그래
E 미희는
아버지 지금 집에 없다.
E 어디 갔는데....
아버지 교회갔다.
몰라 한12시의 올수도 모르지
나중에 오는김에 믹서기 사온다.
E 믹서기? 알았다. 끊어라 (끊는다)
아버지 아이구 시발년 지 딸이라고 걱정은 되나보지
아버지(밥을 먹으면서)니 딸 임신했다 시발년아

S#82 밖
그냥 서서 야경을 바라보는 아버지
담배를피운다.

S#83 미희집 (오전)
아버지가 혼자서 앚아 있는데...
미희가 급하게 오면서....
운다.
아버지 와이카노
미희 울면서 할머니가 쓰러졌다.
아버지 뭐? 지금 어디 있는데...
미희(울면서) 병원에
아버지 어디 병원
미희 굿모닝 병원
아버지 굿모닝 병원이 어디지?
아 씨바 골치 아프네..
아버지 할머니 집에 누구 없드나
미아가 있는데.... 학교 갔다.
아버지 아 씨발 (옷을 입는다)

S#84 택시
아버지 미희가 차 탄다.


S#85 굿모닝 병원
택시오면서 쓴다.
둘이 내리는
아버지 할머니집 근처네...
언제 생겼지 (간다)

S#86 응급실 (오전)
미희가 할머니있는데...
안내한다.
할머니 누우있다.
미희 할머니
할머니 어디 갔는데..
할머니 (아들보면서) 집의 갔다.
아버지 엄마 어떻게 됬는데....
괜찮다.
할머니 좀 나아질것 같다.
간호사보면서 보호자 입니까?
아버지 네
간호사 며칠동안 입원 해야 겠습니다.
아버지 입원이요? 엄마 며칠 입원해라
할머니 그래

S#87 환자실
간호사 시트을 갈아준다.
할머니누우 있는데...
아버지 밖에서 담배피운다.

s#88 거리 (오후)
누나하고 아버지는
옷사려 간다.
아버지는 이옷을 보고 괜찮다는 반응
아버지 얼마 합니까?
아줌마 5000원 입니다.
아버지 주세요
아줌마 네 알겠습니다.
(옷 싸서 준다.)
아줌마 어서 오십쇼
미희 아빠 이거 먹고싶다.
아버지 이 시팔 나한데 돈이 어디 있노(거짓말 하는)
아버지 자 찾아 봐라 (보여주는데....)
미희 아까 있어잖아
아버지 (웃는) 아줌마 꽤빼기 4000원씨주세요
아줌마 네

s#89 병원 밖 (오후)
미희하고 아버지 하고 있다.

s#90 병원 안
미희도 먹고 있고 아버지도 먹고있다.
아버지 엄마 좀 먹어라
할머니 고마 됐다.
아버지 야 맛있다~
좀 먹어봐라
할머니 아이고 됐다
먹고 싶은때 먹는다 걱정 하지마라
아버지 엄마 동생 한떼 전화 하게
전화번호 있으면 좀 가르춰
할머니 있는지 모르겠다. (뒤져 보는데...)
잔화번호쪽지 있다.

s#91 공중전화
아버지 전화하고 있다.
아버지 환아 형님이다.
엄마가 쓰러져 있는데...
좀 와야 겠다.
병원의 있지
그래
그래
굿모닝 병원있다
그래 (끊는다)
엘리베터 탄다.
잠깐마요

s#92 휴게실
담배을 피우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있다.


s#93 병실안
누나는 할머니하고 같이 있다.
할머니는 누우서 자고....
누나는 텔레비전 보고 있다.

s#94 휴게실
누나 아버지 찾는다.
아버지 창문 바라보고 있다.
누나 아빠
아버지 아유 깜짝이야 (보면서) 병실안의있지 왜 왔노
들어가라

s#95 병실안
누나가 들어간다.
할머니 자고 있다.
자는 사람도 잔다.
누나는 텔레비전 본다.
(시간이 지나자)
며느리 온다.
며는리 어머니~
눈을 깨는 할머니
할머니 왔나

s#96 휴게실
아버지 앚아 있다.
미희 아빠 셋째 작은어머니 왔다.
아버지 그래?

s#97 병원실
며느리 아즈바님 오셨어요
아버지 (복례하고) 재수님 (먹을걸 주면서) 드십시오
며느리 됐습니다. 아즈바님이나 많이 드십시오
아버지는 미희 준다.
아버지 먹어라
며는리 어머님 앚아서 좀 드셔 보세요
할머니 됐다 먹고 싶지가 않구나
며느리 그래도 좀 드셔 보세요
할머니 (할수없이 먹는다)
아버지 환은 안오고 재수님만 오셨습니까?
며느리 장사 한다고 바쁘잖아요
요즘은 장사 안되가지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아버지 네

s#98 밖
아버지 집으로 가는데...
누나온다.
누나 (돈다라고 하는데...)
아버지 돈 없다
(많은 사람 앞에서 감을 찌을수도 없고)
10000원 주는데...
아버지 돌아버리겠다. 증말
건너편에서 택시 탄다.


s#99 제일 유통
막거리 두병 사가지고 간다.


s#100 집안 (오후)
아버지는 막걸리 드시고 있다.
아버지 (혼잔말) 누가 나를 위로 해주겠노
가시나가 위로 했주겠나
돈만 바라는 인간이....
(술 따라 마신다.)

s#101 미희 방
미희 방에서
잠을 잔다.

s#102 미희방 (밤)
일어나는 아버지
몸이 떨린다.
머리 아프다.
아버지 아이구 (한숨을 쉰다.)
몸은 떨린다.

s#103 미희방
아버지 일어나는데....
머리 아프다.
병원의 전화을 하는데....

s#104 밖 (오전)
약가지고 오라는 아버지....
경비아저씨가 인사한다.
경비 안녕하세요
아버지 네 (말하고싶으도 하지 않는다 참는다)

s#105민희집
냉장고 가고....
컵을 가지고 물을 따른다.
약함께 먹는다.
아픈 몸으로 방으로가서
잠을 청한다.
이렇게 저녁이 되고....
이렇게 밤이 되고...
(일어나는 아버지, 열난다)
(미친겠다 표정으로 , 안된겠다표정 선풍기을 뜬다.)
아버지 에이 씨발

106민희집
아침이 되고....
아버지는 일어나지 못한다.
죽음을 맞이 했다.
이렇게 시시하게 영화는 끝난다.

자막이뜨며 //
우리 할머닌 며칠만의 퇴원을 하셨고
바보같은 우리누나는 임신 5개월만의 유산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머닌 딸이 임신했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버진 지금 세상을 떠났지만 항상 우리 곁의 있습니다.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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