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8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올해 여름방학에 촬영 계획 중인 시나리오 입니다.

뽀로로구렛나룻
2013년 01월 14일 16시 44분 37초 3379 2

안녕하세요.

필름 메이커스에 처음 시나리오를 올렸을 때가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저도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네요ㅎㅎ

 

이 시나리오는 제목처럼 올해 여름방학에 실제 촬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많은 피드백 받고 더 좋은 작품으로 승화 시키고 싶습니다.

사실 필름메이커스에 첫 글 올릴 무렵부터 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있던 터라

너무 눈에 익어선지 수정이 쉽지가 않네요.(피드백이 절실하지요ㅎㅎ)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감사합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rtman
2013.01.14 22:50

마지막 남자의 나레이션은 빼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Profile
애호가
2013.02.01 03:57

뽀뽀로 대학졸업할쯤 되면, 한국영화가 더욱 흥미로운 산업이 될것임에 500원 주저없이 걸어봄세


주제 언제나 그렇듯 명확하고, 스토리의 템포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 소소한 부분을 말하기 보다, 전체의 독특한 structure로 승부를 보는 구조이니....그 구조의 미학에만 좀더 신경을 쓰면 될것이야요.


무엇보다 이런 스토리는 패턴의 반복과 그 반복속의 리듬을 잘 살려야 하는데, 아직 그런 템포가 강해보이지는 않아요.

스토리 진행의 리듬감을 좀더 살려보세요. 또한 그런 리듬속에 유머적인 요소를 첨가해보는것도 나쁜 시도는 아닐겁니다.


주제가 무겁다 해서, 스토리까지 같은 방정식안에서 갇히어 무거워 질 필요없이,,,가볍게 해서 오히려 주제를 부각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보구요. 또한 그런 유머는 청중이 주인공인 "여자" 와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유지시켜주는것 생각해 보구요.

또하나의 방법은 카메라와 촬영된 영상, 그 이상의 다른 그래픽적인 효과와의 조합등을 가능성을 생각해 보세요. 단순한 그래픽이 아니라 이야기 구조와 템포의 조절을 극대화 할수 있는 창의적인 효과들....


현재의 스크립 그대로를 영상으로 옮기면 단조롭게 받아들일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보여요. 그건 아마도 패턴의 지속되는 대사일수도 있구요...그건 약점이라기 보다는 밸런스의 문제일것같습니다. 결국 영상으로 그 밸런스를 잡아주면 좀더 완성도 있는 결과가 나올것 같은 생각입니다.


오래전 선댄스에서 호평을 받은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란 단편이 있어요.

어떤 정형화된 플랏을 전개 시키는것이 아니라, 전혀 연관성없는 것을 말꼬리 붙이기 처럼 정처없이 연결시키는것처럼 보이다가 결국 하나의 주제로  큰 그림을 만드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엇지요.


이미지들의 템포와 리듬을 참고하라고 링크 올리니 참고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2mjjM6yq7d4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제목은 사나이들의전쟁입니다. 1 마린투 2013.05.28 2134 0
처음으로 자작시나리오 올려봅니다. 제목 방관자 2 김재광 2013.05.13 2597 0
자작 영화 시나리오: 방황 마린투 2013.04.30 2488 0
학생단편 시나리오입니다 1 시니컬 2013.04.26 3118 0
단편 시나리오 <충혈된 장미> 입니다. 1 안군 2013.03.26 2726 0
샤워를 하다 feel 받아서 쓴 단편입니다. 11 writerphs 2013.02.13 6854 4
첫 자작 장편 시나리오입니다 평가해 주세요 1 sdj7134 2013.02.09 2819 0
저의 자작 시나리오 - 공중전 입니다. 새벽날개 2013.01.27 2588 0
올해 여름방학에 촬영 계획 중인 시나리오 입니다. 2 뽀로로구렛나룻 2013.01.14 3379 0
왁스-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시나리오 평가좀 2 DaMa 2013.01.01 2987 0
[단편] Healing 2012 3 leesanin 2012.12.31 3385 0
<첫눈이오면> 2 지흔이 2012.10.28 3538 0
처음써보는 진짜 짧은 시놉시스. 특정 연예인이 생각날테지만 한번만 읽어보시고 조언좀 부탁드 3 할수잇슴돠 2012.09.29 4746 0
단편영화-해피엔딩을 그리며 조언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7 뱃속에거지 2012.09.28 4361 0
단편 영화 <행운은 어머니 잔소리와 함께온다> 대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revive78 2012.09.20 4821 0
시나리오 처음써보았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1 이승삼 2012.09.06 3203 0
두번째 시놉시스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jl94 2012.09.04 3037 0
생애 첫 시놉시스입니다 1 ejl94 2012.09.04 3605 0
학생단편 '은지를 구하라' 시나리오 입니다. 람군dnd 2012.09.04 3500 0
시놉시스를 써봤어요! 꼭 읽어주시고 비평 부탁드려요! 2 안데르센 2012.09.03 3787 0
이전
12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