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 근교에 있는 요쿄스카시에서 촬영을 합니다. 4월에 한 번, 6월에 한 번 촬영할 예정이고 정확한 날짜는 협의 가능하나 멀지 않은 곳에 거주중이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편영화로 20대 중후반의 여성을 찾고있습니다. 비용은 협의 가능합니다.
시놉시스: 도시 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20대 여성. 회사도 잘리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그는 시골로 들어가 스스로 고립되기를 자초한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가 아닌 누구도 관심 주지 않는 조용하고 텅 빈 시골집. 오직 태양 빛에만 의존해 사는 그곳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일 드러누워 허송세월을 보내던 그는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처마 밑에 앉아 푸른 정원을 바라보며 볕을 쬐는 삶.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스스로를 대접하는 삶. 청소를 해 깨끗한 곳에서 지내며 스스로를 가꾸는 삶.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오직 본인을 위해 움직이고 만족하는 기쁨을 배운다.
공간이 주는 심리적 변화와 행동의 차이로 내적 평화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대사가 없을 예정이라 섬세한 표정 연기가 가능하신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