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정채원입니다.
제 첫 감독이자 제작기인 '(가제) 아이노우힘' 단편영화를 함께할 동료를 찾고자 합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준비되어 있으며,
도봉구 커뮤니티 사업에 지원하여 약간의 활동 지원비를 받아 단편영화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첫 도전인 만큼 가볍게 시작하지만, 다소 진지하고 재미있게 완성하고 싶습니다.
제작 경험은 없지만 열정과 인내심으로 함께 성장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언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출연이 목적이어도 좋으나 전체 제작을 함께 하고자 하는 동료를 찾고자 합니다!
저와 가깝든 가깝지 않든 현재 저와 인스타 친구를 맺고 있는 분들은 더욱 환영합니다!
모집 인원: 남배우 1명, 여배우 1명, 스태프 1명 (성별 무관)
제작일: 2025.04~2025.09 (모임 회차 미정)
촬영장소: 서울 (미정)
모임 및 회의 장소: 도봉구
<시놉시스>
상민의 이면에는 내가 모르던 또 다른 모습이 있다.
한없이 다정하고 좋은 사람인 것만 같던 상민은 7년을 만난 오랜 연인을 뒤로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시작한다.
<장르>
드라마
<기획의도>
어느 순간 내가 알던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때가 있다.
과연 나는 무엇을 통해 그 사람을 알고 있던 거였을까 자신을 돌아보는 영화이다.
상민
- 남 (02년생~87년생까지 지원 가능)
- 30대 초반, 밝고 환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듯해 보이지만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외로움을 해소하는 방법은 식물 가꾸기이다.
스투키 태양이를 소중하게 아끼며 돌보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두 달에 한 번 물을 주는 것도 까먹기 일쑤다.
이제는 식물 구매로 모자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자 여자를 만나기 시작한다.
- 선한 인상과 대사 없는 행동 연기에도 능숙한 분
꼬미 (목소리 출연)
- 여 (02년생~87년생까지 지원 가능)
- 하이톤에 까랑까랑한 목소리를 가진 20대 여자.
여인초로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식물이다. 여인초는 여행자의 나무라는 뜻으로
여인초 잎 아래에 저장되는 빗물로 목마른 여행객들의 갈증을 해소해 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처럼 상민의 갈증을 잠깐이나마 해소해 주지만 오래가진 못한다.
꼬미의 말에는 모두 악의가 없지만 가시가 있는 편이다.
스태프 (성별 무관)
- 20·30대
- 카메라, 음향, 조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관심 있으신 분
* 단편 영화 제작은 커뮤니티 사업 당선 후 시작됩니다.
* 배우 공통 우대 조건 - 카메라, 음향, 조명 등 한 분야 이상 다룰 수 있는 분
* 해당 지원사업 특성상 식비 및 다과비, 기타 촬영비 지출은 가능하나 페이 지급은 어렵습니다
*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jcw1130@daum.net 으로 배우와 스태프분 공통적으로
1. 프로필 (파일 ppt,pdf 모두 가능)
2. 포트폴리오 영상 (링크)
3. 카메라, 음향, 조명 등 다룰 수 있는 분야 메일 내용에 기재
이렇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