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말의 무덤>에서 여자 주연 배우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장르: 스릴러, 로맨스

러닝타임: 약 5분 ~ 10분

기획 의도

목젖까지 차오르는 말들을 꾹꾹 눌러 담아놓고, 때 늦은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다. 한참이나 늦어버린 말들을 뒤늦게 불러오지만, 말에는 유통기한이 있는 법. 나는 그럼에도 뒤늦은 이 고백을 멈출 수가 없다. 그래야만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그런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

로그라인

하고 싶더라도 할 수 없는, 듣기 싫더라도 들어야만 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지독한 연인.

시놉시스

지독한 회피 성향을 가진 여자와 남자. 불필요한 감정과 쓸모없는 이야기만 헛도는 둘의 관계는 점점 격해져가고, 끝끝내 이별한다.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여자는 그간 죽여왔던 말들의 무덤으로 향한다. 좀비가 된 말을 이끌고 남자에게 향하는 여자,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을 하려고 한다.

모집 배역 설명

여자

160 중반의 슬림한 체구. 긴 생머리를 하고 있으며 입술은 버석하게 말라 있다. 다른 이목구비에 비하여 유독 입술이 작은 느낌이 있다. 하얀 피부에 가느다란 목선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하지만 촌스럽지는 않은 스타일. 원색의 옷을 자주 입는다. 말이 없어 신비로운 이미지를 풍기면서도 어딘가 무례하게 느껴진다. 대체로 무표정이다. 자기 방어가 심한 타입.

페이: 회차당 5만 원, 총 10만 원

촬영 장소: 안성 일대

이메일 지원 kirsebaerrr@gmail.com

메일 제목: 말의 무덤_여자_이름_연락처

내용: 프로필과 연기 영상 

*동성 키스신 장면이 있습니다.